해외여행

쿠바여행 - 트리니다드 (2016.11.29~30)

샷마스타 2016. 12. 15. 21:54


1514년  디에고 벨라스케스가 세운도시이고, 식민지시대에 발전을 했으며,

한동안 쿠바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였다..

식민지 분위기를 보존하고, 과거 거주민을 기리기위해 국립사적지로 선포했다..









아침일찍 나가보니 월말이라...

배급소에서는 물품들을 나눠주고 있었다..



거리 곳곳에는 미술품을 파는곳이 즐비하고..


시간이 멈춘듯한 나라 쿠바..





우리나라 대문을 연상케한다..




이곳 거리에는 그림 뿐만 아니고.. 목각인형,가방,모자,부채 등 손으로 만들수 있는 온갓 것들을

팔고 있는 수공예품 시장이 있다..









쿠바의 여인




작업실..



마요르광장..

트리니다드의 중심에 위치해있는 광장..

쿠바인들 관광객들 가리지 않고 많으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다..

이곳에는 원래는 거리의 악단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곳이지만..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곳에 칸찬차라 바가 음악과 칵테일로 유명한 곳이 있었으나,

음악도 들을수 없고, 술도 팔지를 않으니 가보지도 않았다..

그나마 문을 열은 시립역사박물관..

옥상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