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백아산관광목장 -> 하늘다리 -> 마당바위 -> 천불봉 -> 백아산 -> 문바위갈림길 -> 전망대갈림길 -> 백아산휴양림
동반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금일은 평촌제일산악회 정기산행날이다..
일찌감치 산행신청을 해놓고,, 산행날을 기다리는데
며칠전부터 허리도 아프고, 비염에 감기까지..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몇번을 갈등하다가
6시20분에 우리집쪽으로 넘어온 강선수와함께 버스출발지인 평촌성당쪽으로 걸어나간다..
산행들머리에 있는 표지판..
버스에 타자마자.. 찬조하신분들이 많은지..
김밥외에도 떡, 쵸코렛,사탕등등
가는내내 입이 쉬지를 않게 만든다..
신록의 계절5월답게 초록의 잎사귀와 햇살이 너무나 이쁘다..
좀 올라가다 후미팀 단체사진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산행들머리에 도착..
간단하게 몸풀이 준비 체조를 마친 후
산행을 시작한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백아산하늘다리가 700미터밖에 안남았다..
첨에는 감기탓에 코와 기관기가 거친호흡에 통증이 좀 오더니
계속 올라가다보니, 코가 뚤렸는지 통증이 사라져
특별히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햇살 받은 숲길에서 뭐야님과 쭈니님
전망이 트인곳에 올라가 아랫쪽을 보니,,
산행 출발지인 관광목장 저수지도 보이고
조망좋은곳에서
태후님과 빛소리님과 함께
하늘다리에서
강선수,모토님,마마님,태후님,빛소리님,도원님
백아산인 명산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하늘다리로 인하여 등산객이 몇배는 더 늘어났을듯하다..
하늘다리에서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약수터쪽으로 내려가니..
먼저온 일행들이 옹기종기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약수터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숨가쁘게 몇번 치고 오르니 어느듯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태후님과 마마님을 모델로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도 담아보고..
정상에서의 전경
이제부터 하산길로 접어든다..
녹색의 단풍잎도 이쁘게 보이고
하산 후 담양으로 이동하여
불고기정식 및 떡갈비로 배를 채우고..
생각보다 일찍 산행을 마쳤으니
담양의 명소인 메타쉐콰이어 숲을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태권님의 제안에 따라
이쪽으로 이동을 해본다..
메타쉐콰이어숲에서
도원님과 마마님
이곳에서 삼십여분 관람을 하고
버스에 승차..
막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시간만인 9시 30분경 평촌에 도착을한다..
우리집앞에서 강선수와 헤어지고
집으로 들어가니, 그렇게 많이 먹은 불고기와 떡갈비는 모두 어디로 갔는지
출출하여, 라면하나 끓여먹고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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