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스트리아여행 - 할슈타트 (2017.5.25)

샷마스타 2017. 6. 13. 23:23


유럽여행자들이 동경하는 호수 중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는 이곳은

오스트리아  "짤츠감머굿" 에 있는 할슈타트이다..

이마을의 역사는 기원전 12,000년부터 시작되며

유럽의 초기 철기문화와 함께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어서

할슈타트의 hal도 고대 켈트어로 소금 이라고 한다..


도착하니 호수의 마을답게

물안개가 산위에 자욱하게 깔려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오르는데

소금광산이 있는곳답게

암염소금등을  기념품가게에서 팔고 있다..

케이블카로 오르는산이 "다흐슈타인" 산이다..



전망대에서의 전경


할슈타트는

작은마을 이지만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정도로 아름다워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왈츠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마을풍경이 호수에 비쳐

데칼코마니를 그려내는데..

그모습이너무도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문화풍경부문에 등재 되었다..







호수는

빙하가 녹은 피요르드형 호수라고 하던데

수심이 무지하게 깊을것으로 생각된다..






할슈타트마을을 걷다보면 성당이 보이는데

세상에서 가장 예쁜공동묘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