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헝가리여행 - 부다페스트 (2017.5.26~27)

샷마스타 2017. 6. 16. 19:50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상업,교통,문화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180만 정도이고 현재 중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강 서편의 부다와 동편의 페스트지역을 합쳐서

부다페스트라고 한다,,

도시 중심에는 도나우강이 흐느는데

도나우의 진주, 도나우의 장미라고 불린다


세체니 다리가 보이는 도나우 강가에서

지나가는 트램도 담아보고...


마차시성당

1015년에 건립된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역대 국왕의 결혼식과

대관식의 장소로 이용되다가

1479년 마차시1세에의해 높이 80미터 첨탑을 포함한 대증축공사와 함께

마치시 성당으로 불리게 된다..


어부의 요새

마차시성당을 보수하고 재 건축한 헝가리 건축가  "프리체스 슐레크"가

디자인한 이 건물이 어부의 요새가 된 이유는

도나우강에서 올라오는 오래된 성벽이 중세의 생선 시장이 있는

곳 가까이까지 뻗어 있었으며,

19세기 어무 협동조합원들이 부다왕궁을 방어 했던데서

이름이 붙였다고 한다..

동양적인 색깔이 짙은 고깔모자 모양을 한 일곱개의 탑은

헝가리 건국 당시의 훈족 7부족을 상징한다..


성 이슈트반 동상

헝가리 최초의 국왕이자, 카톨릭을 전파하여

성인으로 추대된 분이라고 한다..

헝가리에서 가장 큰 성당은 이슈트반대성당

두번째가 마차시 성당이라고 한다..


어부의 요새


어부의요새에서 바라본 페스트지구




사진속의 동상은

1967년 오스만트루크의 젠타전투를 승리로 이끈

유진왕자의 승전 기념비로서

190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부다왕궁

마르벨라4세가 1241년 처음 건설하였고

당시 유럽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왕궁으로 손꼽혔으며

예술,문화의 중심지 였다고 한다..

그이후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폐허로 되었다가

박물관용으로 다시 건축되었다고 한다..


왕궁에서 바라본 야경

세체니다리와 국회의사당도 보이고..

바로 이곳의 야경이 유럽3대 야경중에 하나이다..


국회의사당



세체니다리의 야경

헝가리의 정치인 이였던  "세체니 이슈트반"백작은

아버지의 사망소식에도 악천후로 인하여

도나우강을 건널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재를 출현하면서까지 다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마침내 1839년부터 10년간의 공사끝에

귀족들이사는 부다지구와

서민들이 사는 페스트지구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하고 한다.


국회의사당의 일출



부다페스트역에서의 전경




국회의사당 경비원 교대식인듯





국회의사당에서 바라본 마차시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