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타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해인사
동반인원 : 아리님,몽몽님,가을향기님,산여인님,강선수,이선수
산행거리 : 10.7km
산행시간 : 6시30 분
가야산 산행은 몇번 계획은 있었으나, 이상하게 그때마다 뭔일이 생겨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
친구들하고도 계획을 잡았으나 일이생겨 연기가 되고, 블러그님들과도 산행계획을 잡았으나 일이생겨 하루앞당겨 청량산으로
목적지를 바꾼적도 있는산이다..
그러므로 금일 가야산산행은 친구들과의 약속 및 블님과의 약속을 다같이 지킬수있는 뜻깊은 산행이다..
산행들머리인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들어가서 사진좀 찍고 가자고 했더니, 산에서 발견하는 야생화가 진짜 야생화지, 여기서 키우는것은 화초같아서
모두가 싫다고 해서 그냥통과
올라가는 초입에 구렁이같은 나무를 발견하여..
금일산행은 셔틀버스 운행하듯이 여기저기에서 사람을 태우게 되었다..
이선수 5시20분 평촌승차, 강선수 5시50분 방배동승차. 6시10분 가을향기님 사당동승차, 6시반에만남의광장에서 아리님 몽몽님 산여인님
승차 이런계획이었는데, 강선수집에 생각보다 일찍도착하게되어 전화를 해서 좀 일찍 나오라고 했더니...
어제 새벽까지 주님을 모셨는지, 내 전화를 받고 일어나는게 아닌가, 얼른 옷입고 나오라는 독촉에 나오기는 나왔는데
술냄새가 팍팍나고, 아직도 술이 덜깼는지 약간 비틀대기까지... 아... 오늘산행 걱정된다..
아침은 휴계소에서 해물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가야산에 도착하니 10시20분정도
10시3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초입은 완만하게 경사없이 평이한길이 계속된다..
강선수도 오는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술도 어느정도깨고, 길도 완만하고 하니 무리없이 잘 온다..
정상을 대략 30분정도 앞두고 점심을 먹는다..
캬... 이건뭐... 부페가 따로 없다..
쌈밥에 반찬이 10여가지... 산에서 접할음식들이아니다..
푸지게 먹고 정상으로출발..
여기서 부터가 진정한 경사가 나온다...
안그래도 힘든코스인데
밥까지 많이 먹은상태에서 올라갈려고하니, 힘이 배는 더 드는거 같다..
그래도 배고프게 올라가는것보다는 훨 좋다..
엄지자세 이후에 밀어볼려는 자세
아침에 안개도 많고 흐려서 걱정을 했는데
파란하늘이 및 멋진경치가 우리들을 맞이한다..
단체사진
요즘 대세는 엄지..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산불진압용 헬기 같은데...
저 새는 향기님 산여인님 나 세명이 동시에 촬영을 했다..
아무래도 동물전문작가인 샷작가가 젤 작품이 날것으로 생각한다.
상왕봉에서.. 다들 잘웃고 포즈도 좋고
최고의 작품사진이다..
내려오는길에도 계속 파란하늘과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여인의 뒷태
이애기 저애기 수다떨고
꽃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어느새 해인사다..
사람없는 이사진을 담기위해... 5분간을 저자리에서 지켰다
가야산해인사에서 택시를 타고 백운동탐방지원센타로 택시를 타고 가니 요금은 15000원받는다..
두대로 나눠타고 원점회귀해서 차량회수 후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참나무숯불구이집으로 출발한다..
숯불구이 사진은 가을향기님블 참조요망..
식당가기전에 벗꽃거리를 둘러보며..
모델은 우리들중 가장키가큰 몽몽님이 자청했다..
식사 후 좀 늦게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가 않아서..
빠른시간내에 서울에 도착할수있었다.
가을향기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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