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공민회관이라고도 불리우고 사사남촌이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예전 국공내전 후 대만으로 온 군인들이
살았던곳이라고 한다..
규모는 적지만, 예전에 살았던 모습과 풍경들을 엿볼수 있도록
잘 전시되어있으며,
타이베이에서 제일 번화한 101타워 바로 앞에
이런곳이 남아있는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일행들과 푸드엑스포를 보고나와
101빌딩옆에 있는 사사남촌이 볼만하다고 하여
길 건너편으로 이동을 해본다..
아주 조그마한 규모로
예전에 살았던 집들이 보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옛날 생활상을 모형으로 전시해둔
권촌물문관이 보인다..
권촌문물관을 나서면
100여평 규모의 벼룩시장을 볼수 있다..
이곳도 우리동네 평촌처럼 장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자기가 쓰던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목만 좋다면, 아주 싼값에 득템할수가 있다..
일행중 황윤정작가도 우리나라돈으로 3000원정도를 지불하고
원피스를 특템하였다고 한다..
벼룩시장에서 101빌딩쪽으로...
사사남촌 주위에는 추억을 담는사람들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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