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폭포 주차장에서 택시를이용해서
스펀 천등날리는 곳까지 이동을 한다..
택시로 5분정도 걸리니 걸어서 이동한다면 30여분 이상 소요될거 같다..
폼으로 깔린 철도인줄 알았는데..
운행을 하고 있다..
1918년 일본 광업회사가 석탄 운송을 위해 스펀역을 건설하였으나
지금은 타이완 정부에서 회수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1992년부터 탄광업은 폐쇄를 하고
지금은 관광열차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기차가 지나갈때 아슬아슬하게 사람들 옆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여행자들에게는 매우 특이한 풍경을 주고 있다..
대만 택기기사님.. 항상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택시에서 조시던분이
이곳에서는 왠일인지.. 안내를 해주겠다면 앞장을 선다..
알고 봤더니, 천등파는 가게와 택시 기사님들하고
다들 뒷거래가 있는지..
자기가 친한 가게에다가 안내를 해준다..
천등금액은 단색은 150 위엔
4가지색은 200 위엔
대부분 4가지 색으로 날리는거 같아서 우리도 그걸로 선정을 하고
쓰고싶은 소원들을 붓을 이용하여
써본다..
천등을 들고 철도로 나가보니..
거의 아수라장 수준이다
천등들고 철도앞에 나가니..
그집 직원이 온갖포즈를 다 시킨다..
우리집안에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하늘로 날려보낸다..
천등도 날렸겠다..
출출해서,, 스펀의 명물인 닭날개 볶음밥을 먹어본다..
닭날개에 뼈를 빼고, 그안에다가 밥을 볶아서 넣어만든 요리..
모양은 거시기한데.. 맛은 일품이다..
이곳을 간다면 강추하고 싶은 음식...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간판도 한국어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금일 마지막 관광지인 지우펀으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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