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안마을은 섬 남서쪽에 위치한 한적한 어촌마을이다..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이곳에 도착하니, 대략 한국돈으로 만오천원정도 소요가 되었다..
마을자체가 그리 크지않기 때문에
금방 한바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카오에서 화려함과 시끄러움이 지쳤다면
꼭 이곳을 한번 둘러줘야 할거 같다..
첫번째 간곳은 천후고묘
천후성모는 바닷사람의 신으로 어촌 마을에는 사당이 있고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연다고 한다..
천후는 중국 민간신앙의 신으로 전설에 의하면 10세기 중반에
푸젠출신의 여성으로, 승천하여 해난구 조등에
영이를 나타냈기 때문에 조정에서 천후로 봉했다고 한다..
원래는 뱃사람들이 믿는 수신이었는데
점차 퍼져 중국 중남부, 타이와 등지에 전파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오니 마카오에서 가장 사람사는 마을같은 곳이였다..
드라마 "궁" 에 등장해서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콜로안 도서관
규모는 적지만 무료 인터넷이 제공되고
마카오에서 발행되는 신문이나 잡지 등을
열람할 수 있어 사람들이 자주 찿는곳
사비에르 성당
아시아 선교에 일생을 바친
프란시스코 사비에르를
기념하는 성당
성당내부
성당내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김대건 신부상이 보인다..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이자 궁의 활영지로 알려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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