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 (2018.11.4)

산행코스 : 독립문역5번출구 -> 서대문형무소 -> 자락길전망대 -> 모악정 -> 정상(봉수대) -> 능안정 -> 독립문

참석인원 : 산울님,모리카님,강선수,호야님,체리님,루시님,구름처런님,연이님,쭈니님,경태님,마마님,민들레님,샷마스타 (13명)

가을단풍산행을 위해 남한산성과 안산자락길을 두고 저울질을 하다가

대중교통이 편한 안산자락길을 결정하고 공지를 올린다,,

대중교통도 편하고 산행거리도 그리 길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동참을 하셔서, 왁자지껄하게 산행을 하게된다,,

산행거리 : 8.2km                                           산행시간 : 4시간

일행중 반정도는 평촌역에서 출발을 하였지만, 나머지분들은 독립문역으로 바로 오시겠다고 한다,,

10시 40분경  독립문 5번출구에 도착을하니

다들 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간만에 참석하신 분들도 계셔서, 간단하게나마 인사를 하고

서대문형무소쪽으로 진행을 한다,,

아침에 집에서 평촌역까지 걸어갔는데,,

나뭇잎사이로 햇살이  이뻐서 아크로타워와 함께 핸폰으로 담아본다,,

서대문형무소,,

다들 형무소 관람에는 큰 관심이 없는지,,

걍 패스하고 자락길쪽으로 걸어간다,,

나도 초행이라  사진찍으랴 지도보면서 진행할려니  신경쓰였는데,,

일행중 체리님과 루시님이 자락길을 몇번걸어봤다고

일일대장님을 자청하신다,,

그두분덕에 맘편히  진행할 수 있었다,,

구름처럼님,연이님,민들레님,체리님,루시님,마마님,모니카님,호야님,강선수,산울님,쭈니님

경태씨하고 나 빠진 단체사진

둘레길은 대부분 나무데크길로 조성이 잘 되어있었다,,

하나 흠이라면

생각만큼 단풍이 그리 많지 않았던거 같다,,

,

꼭 단풍만 가을을 표현하는건 아니니까,,

가을색이 완연한 안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왕산쪽,,

그 뒷편에는 북한산도 조망이 되고

전망대에서 보니,,  아랫쪽은 재개발을하는지,,

일부 구가옥들을 철거하는중인거 같았다,,

전망대에서

산울님과 모니카님

구름처럼님과 연이님

안산도 제대로의 가을을 보여주는거 같았다,,

모악정

숭덕광업

덕을 숭상하고 일을 크게해랴라는 뜻인가?

안산인증,,

육산인줄 알았던 안산,,,

뒷편에서 보니,,

멋진 바위산이였다,,

마마님,민들레님,쭈니님,호야님

안산을 배경으로

루시님과 체리님

강선수

경태씨와 쭈니님

처음 출발한곳으로 돌아오고

서대문형무소를 지나 독립문쪽으로 걸어가 본다,,

독립문앞에서 마마님

독립문

어릴때 큰아버님이 이쪽에 사셔서

한번 와보고

40년만에 와보는거 같다,,

다른분들도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직접밑에서 본적은 다들 처음이라고,,

독립문도 40년만에 왔으니,,

40년지기 강선수와도 함께 한장 담아본다,,

금일 뒷풀이 메뉴는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대성집에서 할려했으나,,

막상가보니, 금일 휴업,,

좀 더 조사를 해보고 식당을 정했어야 했는데 ,,

그리하여 대안으로 근처 다른집에서 뒷풀이를 했으나,,

만족도가 그리 높았던거 같지는 않았다,,

식사 후

다시 평촌역으로 돌아가 집으로 걸어가 본다,,

중앙공원쪽을 지나가는데,,

이건 뭐,,

안산자락길보다 훨 이쁜 풍경이 펼쳐진다,,

배낭속에 집어넣었던 카메라 다시 꺼내고,,

홀로 중앙공원 한바퀴하고

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