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수리산 (2018.11.3)

샷마스타 2018. 11. 6. 19:00


산행코스 : 명학공원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부대옆봉 -> 태양산 -> 병목안시민공원

참석인원 : 물소리님,냉동밥님,따신밥님,청산님,새소리님,연우님,주비님,산고파님,푸른님,들꽃바다님,빛소리님,샷마스타 (12명)


토요일,,  수리산종주 번개산행공지가 올라온다,,

요근래 산행다운 산행을 해본지가 오래된거 같아,,  간다고 얼른댓글을 달아본다,,

명학공원에 9시쯤 나가니, 반가운분들 다들 와 계시고,,

천천히 관모봉을 향하여 출발을 한다,,


산행거리 : 10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명학공원


수리산산행시 이곳을 들머리로 하다보니

자주 모이는 곳,,


초입의 은행나무 가을을 제대로뽐내고 있고,,



수리산은 가을색이 완연하고,,

아침빛까지 어우러지니,,  이쁜 그림같은 경치를 보여준다,,



오늘은 의정부에서 산고파님이 오시는 바람에

간만에 개인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이양반덕에 평촌제일산악회 가입도하고

우수회원,산악대장을 거쳐

어쩌다보니 현재 까페지기까지 하게 되었다,,

이제 임기도 한달여정도 남았으니,,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맘으로

좀더 열심히,,,해 볼까나 ㅎㅎ


경사는  좀 급해도,,

가을경치와 신선한공기,,

그리 힘들지 않게 오름을 할 수 있었다,,



산고파님왈.. 까페지기 특별 서비스라고

어찌나 독사진을 많이 담아주는지,,


사진 아주 맘에 들어요,,




멀리갈것도 없다,,

이곳만 와도 이렇게 멋진데,,


산고파님이 담은 단체사진





고파씨와 주비님


올라가다 경치 좋은곳 에서

뒤좀 돌아보세요하면,,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

이맛에 카메라메구 가는거같다,,



요즘 평촌제일산악회 떠오르는 샛별,, 따신밥님,,




관모봉에서 단체사진


관모봉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태을봉쪽으로 넘어간다,,


산고파님,연우님,주비님,빛소리님


태을봉에 도착을하여,,  정상석 사진을 뒤로하고

주유에 더 신경쓰는 주류파들..


주류파들 얼른올라오라고 겨우달래서

태을봉에서 단체사진도 담고,,

슬기봉쪽으로,,


 태을봉에서 슬기봉 구간에는

바위구간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병풍바위




이곳저곳 위험구간들은 데크길로 다 깔려고 하는지,,

수리산은 여기저기 공사하는곳이 많다




슬기봉에서의 단체사진


슬기봉에서 바라본 태을봉


슬기봉근처에 넓은 공터에 앉아 점심도먹고,,

한참을 쉬어간다,,




군부대밑에 있는 공터,,

이곳에 이동식포차가 설치되어있어

국수도 팔고 막걸리도 팔고했었는데,,

이제는 녹지로 조성이  되어있었다,,

대부분 철쭉을 많이 심었다고 하는데,, 봄에오면 볼 만할거 같다,,


그래도 가끔 이곳포차에서 먹었던 추억이 있어그런가,,

좀 섭섭은 하고,,


부대옆봉에서


냉동밥님,새소리님,물소리님,샷마스타


이곳에서 A팀과 B팀으로 나뉘다,,

수리산을 탈때마다,, 태양산이라고 저쪽에 있다고는 하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매번가는 수암봉 보다는 태양산쪽으로 하산길을 잡고

가는게 좋은거 같아..  대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위의 사진 네명은 태양산쪽으로 가본다,,


별다른 볼거리없이 약간의 오름을 하면 태양산에 도착을 한다,,


태양산에서의 하산길,,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어찌나 가파른지,,

다들 내려가며 땅 좀 사는거같다,,


20여분 가파르게 내려온 후

주등로와 만난다,,



이제는 아스팔트길을 따라,,

금일 뒷풀이장소인 꼬막비빔밥집으로 이동을 한다,,


비빔밥과 전으로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