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솔길 (2018.11.25)

트레킹코스 : 대부도관광안내소 -> 해변길 -> 개미허리 -> 전망대 -> 할배할미바위 -> 구봉저수지 -> 북망산 -> 대부도관광안내소

참석인원 : 물소리님,빛소리님,도원님,구름처럼님,연이님,푸른님,마마님,달콩님,호야님,바다님,노새님,한세님,인천항님,태권님,보문님,쭈니님,샷마스타(18명)

이시기에 특별히 갈만한 산행지도 생각 안나고해서

대부도해솔길 총7코스중에

1코스를 공지에 올려본다,,

한분,두분신청을 하더니만.. 올해번개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18명이 구성이 된다,,

11시에 농수산물시장에서 만나, 평소 외근다닐때 자주가던 서운칼국수집으로 18명이 이동해서

점심을 맛나게먹고

대부도해솔길 1코스 들머리인 대부도 관광안내소쪽으로 이동을 한다,,

트레킹거리 : 13km             트레킹시간 : 4시간 40분

 들머리와 날머리가 틀리기 때문에 차량한대를

미리 날머리지점에 두고 트레킹을 시작해야했으나

생각보다 출발 시간을 너무 지체되다보니

하산시, 택시한대 없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대부도관광안내소에 주차를 하자마자 산행을 시작한다,,

오랫만에 걸어보는 해변길,,

탁트인바닷가,,  시원하고 좋았는데,,

미세먼지의 영향인지,,  시야가 영 아니다,,

그래도 다들 간만에 해변길을 걸어본다고 신들이 나셨다,,

여성분들  단체로 점프샷한다고

폼들은 잡았으나,,

사람 수가 많아서 그런지,,  나이 때문인지 몰라도

영,,, 딱딱 맞추기가 쉽지않다,,

노새님과 한세님

뒷편에서 오시는 두분,,

찍고 찍히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구름처럼님

하트모양의 돌도 발견하고,,

해변길을 한참을 걷고나서,,

산길로 들어선다,,

물이 차 들어오는걸 보니,,

더 지체하면 나올대 해안가길로 걷어나오지도 못할거같다,,,,

개미허리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

저멀리 할배할미바위가 보이고

1코스를 끝내고

카카오택시도 부르고, 대부도택시 콜도 해 보았지만,,

오겠다는 차는 없고,,

좀 기다리다가,, 

걸어서 들머리쪽으로 다시가기로 한다,,

올때는 놀며쉬며 천천히 와서 그런지,,  그리 멀지않게 느껴졌던 거리가,,

빨리가야한다는 부담감이있어서 그런가

어찌나 거리가 긴지,,

어라,,  올때는 해변으로 왔는데,,

갈때는 해변길이 물에 차 있다보니

북망산,, 산까지 넘어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대장으로써 무지하게 민망도하고,, 다들 힘드시죠?

대신 북망산에서 그리 멋지지는 않았지만 나름  일몰을 감상하고,,

단체사진

대부도관광안내소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에

어두워져서야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나름 대부도 맛집이라는 배터지는집으로 이동을해서

굴밥과 해물파전으로

맛나게 먹고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시장해서 그런가, 맛이 좋아서 그런가,, 모두 엄치척하고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