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검단산,용마산 (2009.11.8)

샷마스타 2009. 11. 8. 23:21

등반코스 : 에니메이션고등학교 -> 곰돌약수터 -> 검단상정상 -> 삼거리 -> 용마산정상 -> 엄미리

동반인원 : 강현석

등반거리 : 10km (5시간정도)

오전에 비가와서 산행계획을 취소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1시쯤 하늘에서 해가 비치기 시작한다.

어제 산행을 하기로 했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목소리가 반쯤 간거 같다. 그래도 같이 산행을 하겟다고 흔쾌이 나선다.

친구와 만나서 검단산 도착시간이 거의 두시쯤 전날 로즈님 및 산여인님이 거리가 꽤 됀다고 겁을 줘서 제시간에 다 돌수 있을까 번민을 하며 출발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친구숨소리(엔진소리) 가 그르륵 그르륵 거린다.. 시동이 꺼질거 같다..

겨우 어루고 달래서 목표한 산행을 마무리 했다..

용마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헷갈렸는데 산여인님 말씀대로 식당 표지판(국보사철탕) 이 보여서 그길로 내려오니 낚시터 보이고 블러그에서 본사진

그대도 풍경이 전개가 돼서 맘 편하게 내려 왔다.. 내려오니 6시 정도인데 완전 밤이다.

앞으로는 5시 반 이전에 모든 산행은 마무리 해야 할것 같다.

 

 

 

 

 산행 들머리

 

 

 

  검단산 및 저쪽에 있는 용마산 까지

 

 

 

 

   오전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촉촉하니 분위기 좋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하네요.. 

 

 

 

 

 

 

 

 

 

 

 

 

 

 

 

 

 

 

 

 

 

 

 

 

 

 

 

 

 곰돌 약수터  물맛 좋네요

 

 

 

 

 곰돌약수터에서의 전경

 

 

 

 

 

 

 

 

 

 

 

 

 

 

 

 

 검단산 정상에서 증명사진

 

 

 

 

 

 

 

 

 

   검단산에서 용마산 가는 능선길

 

 

 

 

 

 

 

 

 

 용마산 가는길에 운무가 끼기 시작.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고 맘이 바빠지는데, 친구 엔진 소리는 이상하고 ㅎㅎㅎㅎ

 

 

 

 

  앞이 잘안보이니 저기가 정상인가 하고 가면 걍 언덕이고 몇번을 반복 ㅎㅎㅎ

 

 

 

 

 

 

 

   햐 드디어 정상

 

 

 

 

 

 

 

 

 

 

 

 

 내려오는 길에 개인 주택 같은데 조각상이 많이 보이던데.. 예술가 집인가

 

 

 

 이렇게 밤이 다돼어서야 산행이 마무리 됐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