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시범아파트 (2013.6.16)

 

 회현제2시범아파트는 우리나라 제1세대아파트로써 1970년에 완공된,

마지막시민 아파트이다..

이아파트는 추격자,친절한금자씨,주먹이운다등.. 여러영화에 나왔으며..

대부분 범죄가 온상지 또는  음침한공간으로 등장을 하곤했다..

본인도 그럴것이라고 생각을하고 우음도가는날 오전에 나와봤으나,

아파트분위기가 너무도 활기차있어서..  사진기 꺼내서 촬영하기가 민망할 정도였다..

한쪽에서는 주차문제로 옥신각신, 또한쪽에서는 이사가 들어온다고 사다리차가 왔다리 갔다리..

내가 생각했는 분위기와는 너무도 달랐다..

 

 

 

 남산을 배경으로...

 

 

 

 

 

 

 사진기좀 꺼내서 외부건물을 몇장찍고...  내부로 들어갈려고하니.

경비원이 방문호수 기입없이는 들어갈수가 없다고한다..

그리하여..  안전상문제로 폐쇄되어있는 밑쪽 놀이터쪽으로 내려간다..

나처럼 이곳에 가끔 카메라를 들고오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경비원 및 주민들도 촬영하는분들을

달가와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조용히 다녀온사진을 사장할까 하다가..

좀 아까워서 몇장 올린다..

 

 

 

 

 

 

 

 

 

 

 

 

 

 

 

 

 

 

 사용한지 꽤 오래되어보이는 놀이시설들..

 

 

 

 난방을 위한 연통인듯

 

 

 

 

 

 

 

 

 

 

 

 

 

 

 

 

내부로 들어갈수가 없어서..

외부에서만 몇장담고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