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저수지 (2013.8.24-25)

 

 허리시술 후  좀 괞찮으질만해서 산으로 다닐려고했으나

이선수의 꽴에파져서 스크린골프를시작한다..

한두번할때는 재미를 몰랐는데..  몇번가다보니 재미가붙어서 너무 열심히 했는지 다시 허리에 탈이났다..

병원에가서 검사를 해보니 염증이 도졌다나 뭐라나.. 주사맞고 다시 자중모드로 돌입하면서

이번주는  산행은 포기하고, 가족들과 낚시터를 찿는다..

토요일아침일어나자 마자  고삼저수지 좌대를 예약하고.. 점심식사 후 연안에있는 좌대로 들어가서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붕어는 보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잡어(블루길,피라미,누치) 들과 씨름을한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심심치않게 씨알좋은 누치들이 나와줘서 재미는 있었다는...

 

 아침일찍 낚시를 하다가 일출이 시작되는것같아서 카메라메고

낚시터 주위를 한바퀴돌아본다..

내가 나가든지 말든지..  낚시에 여념이 없는 마나님

 

 작은넘이 낚시했던자리..

그림봐서는 무지하게 나올거같은데.. 꽝..

 

 

 

 좌대 입구에 왜 맥도널드 인형이?

 

 

 

 

 

 

 

이줄은 어디까지 이어진걸까?

 

 

 

 

 

 

 왠 낚시터에 골프공품들이..

 

 

 

 

 

 

 

 

 

 

 

 한바퀴돌고..  자리에 앉으니 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해가 뜨니 다시 잡어들의 성화로인하여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