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황매산오토캠핑장 -> 베틀봉 -> 황매산정상 -> 황매산오토캠핑장
동반인원 : 솔맨님,몽몽님,양이레님,산여인님
선자령을 다녀온이후로 발바닥이 슬슬아프기 시작한다.. 이러다 말겠지하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를 않는다..
그리하여 정형외과에 가보니, 족저근막염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말그래도 발바닥근육의 막에 염증이 생긴것이다..
치료법이라고는 많이 걷지않고.. 폭신한 신발, 그리고 맛사지..
반백년 몸을써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왠문제가 이렇게도 많은지...
그래서 자숙하고 차선책으로 사진만찍고 다니는데.. 황매산 비박제안을 받는다..
걷는거리도 얼마안돼고, 꽃놀이 산행이라고해서 기대를 하고있었으나...
그나마도 주말날씨가 안좋다고하여 약속이 깨어졌으나, 무박으로라도 가자고하여
12시 만남의광장에서 모여 황매산오토캠핑장으로 일찌감치 도착을해고, 꾸벅꾸벅졸면서 해뜨기를 기다린다..
눈을 떠보니 일출이 시작되고있다..
재빠르게 카메라를 울러매고 어디가 사진포인트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위로 올라간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베틀봉에서 마지막 일출사진을 담고..
캠핑장으로 다시 내려온다..
황매산오토캠핑장..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하고 있으니.. 양이레님이 오신다..
그리하여, 솔맨님을 제외한 우리 네명은 꽃놀이산행을..
솔맨님은 크게한바퀴하는 대찬산행을...
뭔 날씨가 이렇게 변화무쌍한지.. 산행좀 할려고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시작한다..
구절초
봄의 황매산도 좋지만...
가을 황매산도 너무 좋은거같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
니나노를 부르며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인증
황매산정상석 뒷편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황매산정상
평전에는 지천이 억새밭이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왔으나, 양이레님은 황매산에서 좀더 작품을 건져보시겠다고..
우리들보고 먼저가라고한다..
그리하여, 솔맨님을 픽업 후, 그곳에서 산청쪽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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