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세부여행 (2014.4,3~4.7)/4,3-4.4

 

 저번주에 허리손좀보고,,, 산행은 어려울거같아서.. 여행을 가기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월요일날  세부여행 특가상품이 나와서보니

  금액은 243.000원.. 방을 업그레이드하는 조건으로 273,000원으로 덜컥예약을한다..

작년에도 허리에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그때의 회복속도를 감안하면 여행하는데 충분할것으로 생각했는데..

여행 당일전까지 오분이상을 서있을수가 없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첨부해서 해약을 할까하다가..  이번여행이 특별이 무리한일정이 없는거같아

강행을한다..

 

 #자연친화적이 호텔부페  식사도중 참새들이 들어와 시리얼류를 먹는다..

 

 #호텔앞 도로

이번에 처음으로 진에어를 타봤다..

써비스는 여타항공사에비해 다를게 없는데..  국제선비행기가 국내선용처럼작아서

앞뒤간격이 좀 좁고..   음료수나 일부메뉴를 돈주고 시켜먹을수 있는게 좀 특이했다..

12시가 좀 넘은시간에..  세부막탄공항에도착해서..  가이드미팅후

  공항에서 20분정도 거리에있는 이슬라리조트로 이동을한다..

 

 금일 한국가이드와  미팅이 11시30분경에 있어서..

일찍일어나.. 호텔앞에있는 트라이시클(오토바이를 개조한 운송수단)을 이용해서 막탄섬을 둘러본다..

이때 트라이시클에 같이동승해서 안내하는 베니라는 사람을 알게된다..

두어시간정도 안내해주고..  설명도해주고..  교통비포함해서..20불.. 첫번째내려준곳이.  바로이곳..

점심때는 애들이 많이 이곳에서 논다고한다..

 

 

 

 몸상태가 오래걷지를 못하니..  트라이시클타고가다가 좋은곳있으면 잠깐내려서 몇장사진담고..

이런식으로 막탄섬 일부구간을 한바퀴한다..

 

 

 

 마리바고라는 학교..

초등학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꺼번에 있는거같다..

방학시즌이라서..  애들은 없고 당직선생님만 있는데.. 외국인이 잘 오지를 안아서그런지..

친절하게 학교 안내까지 해준다..

 

 

 

 이곳 막탄섬에는 기타가게가 유독 많은데..

이쪽지역이 기타를 잘 만든다고한다..

 

 

 

 

 

 

 

 막탄섬의 이발소..

 

 

 

 길거리마다..  교통수단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수있다..

 

 막탄섬주민들...

어찌나 웃음이많고..  포즈를 잘잡아주시는지..

 

필리핀가이드와이프와 아이들..

 

한국인가이드를 만나서 오전에 현지 가이드에게 20불에

안내를 부탁했다고했더니..  좀비싼듯하다고했다..

그러나 한국가이드가 안내해줄수없는 현지인 마을까지 깊숙하게 들어갈수있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가이드와 현지식으로 점심을먹고...

 

 후식으로 망고까지 푸지게 먹는다..

그리고 한국가이드와 이애기 저애기를 나눠보니.. 세부여행이 세부섬을 구경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세부옆에있는 막탄섬을 여행하는 것이고..  세부는 마지막날..

반나절정도 구경하는거라고한다..

그리고 이번여행을 좋았던것은...  한국가이드에 배정된 손님이 우리부부밖에없다보니..

스케줄을 우리맘대로 짤수있는 장점이 있었다..

금일 스케쥴은 다이빙강습인데..  이것은 취소하고..

저녁에 선상디너만 하자고 했더니..  가이드도 좋다고해서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 한다..

 

 식당에서 호텔까지는 걸어서 한시간정도거리..

집사람과 걸어서 호텔까지 가기로 한다..

오분걷다가.. 쉬고 이런식으로 가니 호텔까지 두어시간 걸렸다..

 

 아침에봤던 그웅덩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놀고있었다..

 

 잠수중..

 

 

 

 호텔로 들어와서..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남는듯해서..

또 필리핀가이드를 불러서 트라이시클을타고..

내국인들이 다니는 해변가로 나가본다..

 

 오늘 내내탓던 트라이시클

 

 

 

 내국인들만 이용하는 해변가..

너무도 평화로운 풍경에 가게에 둘러서 음료수 먹으며 한참을 놀다가 일어난다..

 

 정신없이 자는 강아지

 

 신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다들 카메라를 좋아라 하느데.. 유독이아이만 카메라를들이대니..

도망을간다..

 

 

 

 연신하품을 하는 강아지

 

 

 

 다시한국인 가이드를 만나서..

얼마전 풍경소리님이 머물었던 임페리얼호텔내에있는 선착장으로 이동을한다..

이호텔은 오성급으로 이곳에 머물려면 오십만원 이상의 고가의 여행상품 되어야한다고한다..

 

 

 

 선착장으로 이동...  배를타고..

식사를하며... 한시간삼십여분을 머문다..

 

 배에서 바라본 일몰

 

유명한 한국곡도 많이 나오고해서..

호응도도 좋다..

이렇게 막탄섬의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