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리핀여행-정글속의 온천탕 히든밸리

샷마스타 2014. 12. 5. 22:40

 

마닐라에서 한시간반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활화산활동의 영향으로 많은 온천이 발달된 라쿠나지역에 있는곳이다..

이곳도, 이번 여행상품에는 없고..  옵션으로 있는곳이고..

비용은 일인당 100불소요된다..

 

입구에 있는 쭉쭉뻗어있는 야자수..

사고방지를 위해서 열매가 떨어지기전에 미리 수확을 한다고한다..

 

온천탕 입구에있는 리조트도 있고 조경도  잘되어있다..

 

저 윗쪽에 보이는곳이 뷔페식당..

음식은 그저그런수준...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한글로 씌여있다..

 

식사하는 도중에..

현지인들이 한국노래를 부르는데.. 수준급이다..

 

식사 후 밀림쪽으로 더 올라간다..

 

이곳에는 여러종류의 풀들이 있다..

모든 풀들은 마킬링산에서 내려오는 폭포수와 지하의 온천수가 합쳐져서 형성된다..

이곳은 연인들의 풀..

여기서도 캄보디아 앙코르왓에서 보았던

스펑나무를 볼수있다..

수령이 수백년은 된듯..  저번태풍에 윗부분은 부러졌다고한다..

 

이곳은 관절에 좋다는 소다풀

 

물도 따뜻하니..

애들 놀기에는 최고..

우리애들이 제일 재미있게 놀았던곳..

 

 

 

 

 

 

 

 

 

 

 

 

 

 

 

 

 

 

 

여기서 흘러나오는 물의 1/10만 있어도..

한국에 오면 온천탕 수백개는 만들수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