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어머니와 함께한 속리산법주사 (2015.7.29)

샷마스타 2015. 11. 9. 18:48

 

아버님 살아생전에 어머니와 자주 다니셨던 속리산 법주사..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두분 입맛에 딱 맞는 한정식집이 법주사 식당가에 있다보니..

그리 자주 오셨나보다..

아버님 돌아가시고..아무래도 어머님은 기동력이 없으시다보니.. 이곳에 근 3년간 오지 못하셨다고한다..

마침 호주에 이민갔다가 한국에 와있는 동생과.. 집안에 놀고먹는 대학생딸과 어머님을 모시고

오후에 속리산 법주사로 산책을 나온다..

 

정이품송

 

속리산일주문

평일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든지..

 

 

 

 

 

 

 

 

 

 

 

 

 

 

 

 

 

 

 

 

 

 

 

 

 

법주사를 한바퀴하고..

한정식집을 찿는데...  어머님이 위치를 못찿으신건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집이 안보여..

다른곳에서 저녁식사를한다..

내가 길치인게 어머니의 유전인걸로 감안하면..  아무래도 그 식당을 찿지를 못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