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변길 5코스 - 노을길 (2015.12.19)

 

트레킹코스 : 백사장항 -> 기지포 -> 두여전망대 -> 방포해변 -> 꽃지해수욕장

동반인원 : 펭귄님,이선수

산행이냐? 트레킹이냐?

산행이면 어디가 좋을까?

출발하루전날밤까지 왔다리갔다리하다가..

결국은 만나서 결정하기로하고..   산행 및 트레킹 두가지 준비를 다 하는것으로 하고 사당으로 나간다..

만나서 토론 후 결국은 원래계획대로 노을길로 결정이 된다..

백사장항에 도착해서..  배낭은 이선수차에다 놔두고..  카메라와 물만들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이다리가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이어주는 대하랑꽃개랑이라는 다리이다..

이름한번 특이하게 작명한거같다..

시간도 많으니 다리부터 천천히 둘러본다..

 

올라가는 계단의 곡선미가 돋보인다..

 

#덩그러니

 

다리중앙에는 배의기분을 내라고 운전대까지...

 

다리근처에 있는 빨간버스까페..

 

아무래도 태안쪽이 게가 많이 잡히다보니..

곳곳에 통발을 많이 볼수가있다..

 

5코스인 노을길은..

해안길로 가는코스도 좋지만..

대부분 소나무숲길이 많아서..  마냥걷기 좋은길이다..

 

 

 

이선수를 모델로..

 

바다에서만난 남근석...

 

#조개 하늘을 날다..

 

 

 

트레킹하면서 커피까지 곁들이면 더 좋고..

 

소나무숲길에서 언제든지 바다로 나갈수있도록..  통로들이 곳곳에 있고..

 

펭귄님을 모델로...

 

이건 아닌듯...

 

 

 

해변곳곳에 대나무벽을 만들어놓았다..

 

 

 

해송들,,,

모래에서 살아가고있는 생명력이 대단하다..

 

솔방울숲..

 

두여해변

 

 

 

 

 

#어느생명체의 흔적..

 

#패총

 

노을길의 대부분은 평지인데..

가끔 이런 야산들을 몇개 넘어줘야한다...

이쯤에서 이선수가 준비한 커피한잔씩하고.. 잠시 휴식을취한다..

 

어느식당의 환기구

 

 

 

꽃지해수욕장 할미바위

 

이쯤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메뉴는 칼국수..  식사 후 후식으로..

튀김도 먹는다..

 

 

 

 

 

#꽃지를 물에담다..

 

 

 

꽃지해수욕장을 끝으로 트레킹코스는 마감을하고..

이곳에서 택시로.. 백사장항으로 이동한다..

백사장항에서.. 차를 찿은후 일몰이 멋지다는 운여해변으로 이동을 한다..

 

운여해변의 일몰..

이곳에서 일몰사진을 촬영 후..

이선수가 추천한 군포의 삼겹살집으로 이동...

맛나게 저녁을 먹는다..

저녁값계산은 일산에 거주하시는 펭재별님께서.. 굳이 내신다고해서..

못이기는척 얻어먹는다..

땡큐 베리 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