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마이산품으로 들어가다 암마이봉 (2015.11.21)

샷마스타 2015. 11. 24. 21:53

 

산행코스 : 탑사 -> 은수사 -> 암마이봉 -> 화엄굴 -> 남부주차장

동반인원 : 몽몽님,산여인님

마이산 둘레를 한바퀴한 후..

예전에 왔을때는 개방이 되지않았던 암마이봉과 탑사를  다녀오기로 한다..

 

탑사

이갑용처사라는분이 돌을 쌓아서 탑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100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흔들리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다고하니..

불가사의한 일이다..

 

 

 

 

 

 

 

 

 

 

 

 

 

 

 

 

 

 

 

 

 

 

 

 

 

저 높은곳에 돌을 쌓기위해서는

암벽등반은 기본으로 해야 할거같다..

 

탑사를 둘러보고..

은수사 쪽으로 넘어간다...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기도를 드렸다렸는데..

기도중 마신물이 은같이 맑아 은수사라고 붙여졌다고한다..

 

 

 

 

 

 

 

암마이봉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숫마이봉의 자태

봉우리에 폭격을 맞은듯이 작은 굴들이 보이는데..

이것을 타포니지형이라고하며.. 이곳이 세계최대규모라고한다..

 

 

 

숫마이봉에 위치한 화엄굴

옛날 어느부부가.. 꿈속에서 본 경치를 찿아 전국을 헤메다가..

이곳을 찿아내었다고한다..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고 한다..이소문은 지금도 이어져 많은 분들이 온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이곳 석간수를 먹으면.. 행운이 온다는데..

다음에가면 꼭 먹어야겠다..

 

암마이봉에서..

정상에서 라면과 빵으로..  늦은 점심식사를하고

다음목적지인 부귀산 일정을 위해서

빠르게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길에..

화엄굴도 둘러보고..

 

화엄굴...

 

 

 

탑영제

마이산에서 흐르는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호수

이곳 반영이 좋다고는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인지..  희미하게나 반영을 볼수 있었다..

 

남부주차장에 내려와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부귀산으로  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