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공원 에코힐링 맨발코스 (2016.4.10)

산행코스 : 계족산공원 한바퀴

동반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크로아티아여행전 산고파님에게 문자한통을 받는다..

이번 평촌제일산악회 4월정기산행 대장을 맏았으니 자리를 빛내다라는애기..

가겠다고만 문자를 보내고, 여행을 다녀와서 까페에 들어가보니..

산고파님 인기가 하늘를 치솟는지

자리가 겨우두자리만 있는게 아닌가..

부랴부랴 강선수와 남은 두자리를 잡는다..

평촌성당에서 탑승하여..

버스안에서 산고파님의 간단한 코스브리핑을 들은 후

김밥으로 요기를 한다..

벚꼿은 절정일때 제대로 온거같다..

평촌제일산악회 대세남..  산고파님

요즘 뜨고있는 이선수

멋진포즈로 사진을 담으시는 뭐야님

이선수와 내가 합류하기전만해도..

대포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던데..

곳곳에 대포드신분들이 포진을한다..

황토길한바퀴만 하는건..

산고파님 적성에 맞지를 않는지..

일단은 산성까지 오르막을 치고 나간다..

개나리,진달래가 곳곳에 피어있고

숲은 어느새 푸르른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계족산성

멋진포즈로 서계시는 여산우님

이곳에서 간식도 먹고 놀다가 다시 진행을 한다..

산은 낮지만 정상석이 보이면  일단 사진먼저..

성재산을 내려오면 본격적인 황토길의 시작이다..

길위에는 벚꽃이 활짝피어있고

길도 좋으니..

걷기 딱좋은 곳이다..

꽃잎은 날이고..

날리는꽃잎을 만들기위해..

남산우님들은 열심히  나무를 흔들고 ..

제대로 필 받으셨다..

자전거 타고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목적지 5킬로정도 남았을때부터..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이중 한분은 남자인데..  어느발일까요?

이렇게 즐거운 트레킹도 마무리하고..

버스로 숯불고기 쌈정식집으로 이동..

맛나게 먹고

집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