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석모도 해명산,낙가산 (2017.3.18)

샷마스타 2017. 3. 24. 23:47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보문사

동반인원 : 노새님,한세님,솔님,물소리님,빛소리님,초이님

예전 2011년에  강선수와 석모도의 해명산,낙가산을 다녀온 생각이나서

토요번개산행을 이곳으로 공지를 한다..

아무래도 외포리 선착장까지 차편으로 이동을 해야하므로 최대인원을 5명으로 제한을 했으나,

추가차량이 있어 7명이서 산행을 하기로 한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포리선착장까지는 5분거리도 안되지만..

배를 타기때문에 신분증이 필요한줄알고 있었는데..

이곳은 신분증검사가 없었다..

s님이 신분증을 안가지고 와서,, 아침에 택시타고 되돌아가는 사건까지 있었는데

검사가 없다고 하니,,  좀 허무하기는 했다..



석포리선착장에서 마을버스로 이용하여

전득이 고개까지 와서

산행준비를 하고 계단길로 오르기 시작한다..







니나노 산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어느덧 일차목표지인 해명산에 도착을 한다..

노새님,초이님,빛소리님,솔님,물소리님,샷마스타,한세님



가을분위기나는 억새숲도 지나고


노새님이 학생들 혼내는 장면도 연출해 보고..



저 나뭇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날도 얼마 안남은것 같다,,


이곳에서 쉬면서 일차 주유를 하고..


등로에 나오는 바위들을 보면서 작명도 해본다..

버섯바위..구름바위 별에별 작명이 다 나왔지만..

치아바위로 결정을 한다..


이바위도 한참의 토의 끝에 광어바위로...


멀리서 땡겨본 광어바위


저번 정기산행때

청송님이 산행을 할것이냐 말것이냐를 가지고

내기르 했었는데..

금일 그 내기의 상금이 오간다..


이바위는 시루떡바위


사람머리를 닮아서 인두바위


낙가산쪽에서 바라본 보문사



하산하여 보문사 관람을 해보기로 한다..





눈썹바위




보문사 관람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나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에 나와보니

방금 버스가 떠났고 정기버스는  한시간마다 있다고 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와 배을 이용하여 외포리선착장으로 나와

평촌으로 돌아온다..

간만에 떠난 섬산행..  요즘같이 특별히 갈 곳이 없을때

최고의 산행지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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