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여행-4/국립고궁박물관

샷마스타 2017. 7. 1. 17:27


춘수당에서 버블티를 먹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국립고궁박물관

택시로 이용하니

정문앞이 아닌..  박물관 들어가는 매표소까지 데려다준다..


대만에 왔다면 꼭 둘러야 할곳이라고 들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3대 박물관중에 하나이다..

전시품들은 원래 중국에

송나라,원나라,명나라,청나라 네왕조의 활실유물들인데

중국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있던것들을

국민당정부가 1948~1949년사이에  대만으로 이전해 왔다고 한다..


입장료는 250 대만달러


들어가니..  유물들이 시대별 및 테마별로 전시가 되어있는데..

내눈에는 다 그게 그거




그래도 들은거는 있어서..

혹, 동파육처럼 생긴돌이나, 배추처럼 생긴 옥을 볼려했으나

어디에 있는지 찿지도 못하겠다..

누구말대로 유물 하나하나 제대로 보면서 걷기만해도

3박4일 걸리다는말이 틀린거 같지는 않았다..


두시간쯤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와본다..




스크인앞에 서서

손으로 터치만하면..

여러시대의 옷으로 바뀌면서 사진까지 담아주는 기계가 있다..

우리도 가서 한장 담아본다..



바깥으로 나와 박물관을 보니..

모두4층으로 되어있고..

중국전통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뒷편 산 지하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저장되어있으며

돌아가며, 전시를 한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정문



정문에서 박물관으로 가는길은 중앙에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길이 있고

측면으로는 데크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이 더운날에도 단풍이 든것처럼 붉게 보이는 나뭇잎





고궁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박물관답게

화장실도 옛시대를 복원한것처럼

멋지게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