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사이와만은 거대한 돌로 지어진 잉카유적으로
1950년 큰 지진에도 끄떡하지 않고 현재까지 남아있으며, 이 거대한 돌을
어디서 어떻게 이동해 건축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큰돌은 8.5미터에 360톤이라고 하니
불가사의 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삭사이와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끓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통합입장권을 판다,,
삭사이와만,겐코,푸카푸카라,탐조마차이 등을 가기로 했으나,
가이드말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한 곳이라도 제대로 보는게 더 좋다고 한다..
삭사이와만 옆쪽에는 어제 봤던
크러스토블랑코 전망대로 보이고
쿠스코가 이곳사람들은 퓨마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곳이 퓨마의 머리부분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런이유로 언뜻보기에는 성곽같이 방어목적으로 세워진거라고 생각되지만
종교적인 성소로서의 기능이 더 많다고 한다,,
1100년에 건설되었고, 그 이후 잉가인에의해 더 발전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스페인과 잉카인의 격전기로도 유명한데..
스페인군에서 살해당한 잉카황제의 복수를 위해
이만명의 잉카군과 스페인군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렸으나,
화력과 기동력의 차이 및 잉카인들은 태양신을 모시기때문에 밤에싸우는것은
신의 모독이라고 생각하고, 전투를 기피하면서
스페인군에게 괴멸을 당하게된다,,
이때피해상황이 스페인군 35명, 잉카군 2000~4000명이라고하니
거의 학살에 가까운 전투였다,,
종이한장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건설된 잉카의 석조기술
철이 없었던 잉카인들이 어떻게 이렇게 정교한 석조기술을
보여줬는지는 아직도 연구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설로는 돌보다 강도가 훨 좋았던 물질이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서보현 가이드님
삭사이와만에서 나도 한장 담아보고
박성빈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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