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페루,볼리비아여행-10/마녀시장

샷마스타 2018. 2. 18. 22:56


이곳은

대지의신 파차마마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주술사들이 미래의 길흉을 알기위해

점을 칠때 필요한 재료를 파는곳으로

기괴하고 음침한 모습때문에 마녀시장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시장을 봤을때는 여느시장과 별다른점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좀 안으로 들어가니 왜

마녀시장이라고 하는지 감이 잡힌다,,


향이 강하게 나는 약초들,,


새집을 지을때 새끼야마을 땅에 묻고

집을 지으면 집이 튼튼해지고, 행운이 온다는 믿음때문에

이곳에서는 말린 야마를 많이 볼수가 있다,,

입구에 주렁주렁 널려있는

야마 미이라들,,,


야마 미이라,,,


물로 주술에 필요한 부적을 파는곳도 있지만,,,

일반 관광용픔을 파는곳도 많았다,,


이곳에서는 흔하게 구경할 수있는 코카잎,,

한국에 반입하는순간,,

마약범으로 체포된다고,,

조금이라도 가방에넣고, 한국으로 가지 말라고한다,,

나도 이곳에서 맛을 좀 봤는데,,

그저그런 맛,,,



100% 알파카털로 만들었다는 옷들,,

물론 우리일행들중 일부는

이곳에서도 쇼핑을 많이 하는것 처럼 보였다,,


길거리에는 문신을 새겨주는사람,,

머리를 만져주는사람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가게도 없이 길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도 기념사진 한장 담아보고





알파카 인형들,,,

이곳에서 어떤건 야마, 요렇게 생긴건 알파가 수없이 들었지만,,

내가볼때는 다 그넘이 그넘,,,


볼리비아 현지인의 몸매..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