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백운매표소 -> 진달래능선 -> 대동문 -> 동장대지 -> 용암문 -> 위문 -> 백운산장 -> 인수암 -> 백운매표소
동반인원 : 뭐야님,노새님,산들에님,달콩님,푸른님,솔님,물소리님,빛소리님
이번주 일요일 까페에 특별한 산행공지도 없고해서, 김포 문수산 번개공지를 올릴려고하는데,
뭐야님의 북한산 산행공지가 올라온다,,
일등으로 참석댓글을 달고
산행당일 모임장소인 인덕원역으로 10시30분에 나간다,,
좀 있으니 산우님들 한분두분 다 모이고 해서 지하철에 탑승을 한다,,
예전에는 없었던 우이신설경전철이 생겨
북한산 산행이 좀 더 쉬워지게 생겼다,,
지하철 칸수도 두칸밖에 없고,, 조정실도 없이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전철
뭐야님 덕에 특이한 전철 타 본다고 다들 칭송한마디씩 한다,,
지하철 역사에서 백운매표소로 올라가는길은
벚꽃이 만개하고 있어서, 봄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좀 오르다 왼편 진달래능선쪽으로 타는 코스로 택한다,,
진달래도 진달래지만 산위에 만발한 산벚꽃들,,
진달래능선 오름길에 전망좋은곳에서
물소리님,솔님,달콩님,푸른님,노새님,빛소리님,산들에님,샷마스타
진달래능선 답게 길양쪽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있다,,
달콩님,물소리님,푸른님,솔님,빛소리님,산들에님
올라가는 도중, 뭐야님 간만에 예전에 산
등산화를 신고 오셨는데,,
신발 밑창이 덜렁거린다고 한다,,
무릎에할 테이핑을 신발에다가 잔뜩하고...
걷기좋은 진달래능선을 한참 오르니
저앞에 대동문이 보인다,,
대동문에서의 단체사진
대동문을 지나서 점심상을 피고
한참을 먹고 쉬어간다,,
이제부터는 산성주능선을 타고 위문까지 가야한다,,
대동문에서 위문하는길은 나름 지대가 높다고
날씨도 꽤 쌀쌀하고
진달래가 아직 피지도 못하고 몽우리만 맺쳐져있다,,
동장대지에서
걷기좋은길은 좀 걸으니, 용암문이 나온다,,
용암문에서 위문가는길은 꽤 빡세다
한참을 오르니..
백운대가 눈앞에 보인다,,
다들 위문으로 해서 하산할 생각만 하는데..
노새님이 북한산 백운대를 한번도 다녀온적이 없다고
가고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셨지만,,
다들 그 영광을 다른사람들에게 서로 양보만하여서..
노새님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북한산 정상을 못밟고 내려간다,,
내려가는 동안에 산을 그렇게 다녔으면서 백운대도 못갔다온 촛짜 취급을 여기저기에서
어찌나 받는지..
위문 오름길에 전경
위문에서..
위문을 지나서 부터는 하산길이다,,
백운산장..
백운산장이 나라에 귀속되는 모양이다,,
반대서명운동을 하는데,,,
뭐가 좋은지 몰라서 패스,,,
저앞보이는 건물이 인수암,,
인수봉 바로 밑에 있는 인수암,,
인수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꼭 진달래 능선길이 아니라도,,
진달래는 여기저기 곱게 피어있다,,
술이 고파서 빨리 내려가야한다는 대장님,,
힘들다 쉬어가자는 대원들,,
마지막 쉼터에서..물도 마시고 체력보충을 한다,,
드디어 산길을 마치고 도로로 내려온다,,
봄길 완연한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산촌장작구이집으로 이동해서
맛나게 오리구이 및 삼겹살을 먹고
집으로 귀가한다,,
이집은 고기도 맛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녹두죽이 일품이다,,
나오면서 다들 돈 걷어서,, 뭐야님 신발을 사드려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들은 있었지만,,
산행끝났는데,,, 땡,,,,
매년 북한산을 찿지만,, 아직도 안가본 코스가 많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하나하나 다 가보고는 싶은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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