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수서역6번출구 -> 대모산 -> 구룡산 -> 국수봉 -> 월드프렌즈교육원
동반인원 : 썬님,빛소리님,청송님,산울님
썬님이 이번주 대모산,구룡산 번개를 치신다,,
특별히 약속없는 나,, 일등으로 댓글을 달고
약속장소인 금정역으로 8시30분에 나간다,,
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 역 내부에 있는 간이식당에가서
오뎅몇개 먹고있으니,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한다,,
금정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시간도 채 안걸린거같다,,
산행들머리에서.. 간단하게 코스소개하고 있는 썬님,,,
2009년도인가 강선수와 둘이서 야간산행을 했었던 곳인데,,
기억이 안날줄 알았는데,, 들머리에 들어서니
기억이 생생하다,,
하루하루가 다르다고,, 어제의 숲과 오늘이 숲이 다르다,,
이제는 산길이 완전히 초록으로 덮혀있다,,
산은 낮은산이나 높은산이나 힘들기는 매한가지,,
좀 오르다보니,, 각시붓꽃이 보인다,,
누워서 한두장 담다보니,, 다른일행분들은 저멀리 가고있고,,
따라 갈려니 에고고 힘들다,,
앞으로는 꽃이 나와도 힘들어서 엎들여 못찍겠다,,
벤치에서,,
청송님,썬님,산울님, 빛소리님
산은 낮고,, 등산객들은 많고 하니,,
곳곳에 시설 및 표지판은 너무 잘되어있다,,
갓피어남 나뭇잎,,, 이철에만 볼 수 있는 연두색의 세상이다,,
저 바위 있는곳에,,
자릴잡고.. 간식을 먹어본다,,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먹다보니, 뭐이리 빨리 먹느냐고 썬대장님에게 따질려고 했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고,,
여기서 안먹었으면, 먹지도 못할 뻔 했다,,
처음에는 우산을 쓰고 갔는데,, 좀 가다보면 개이고,,
또 오고,,,
그냥 맞고 가는게 날거 같다,,
부담없는 산길,, 걷기 좋은길,,
드디어 도착한 대모산정상
예전에 왔을때도 인증사진 못남겼는데,,
이번에는 남겨야지,,
대모산에서의 전경
구룡산 오름길은 나름 빡세고,,
드디어 도착한 구룡산
구룡산에서바라본 전경
구룡산 정상의 전경
다같이 발 올려놓고 한장,,
이곳에서 코이카쪽으로 계속 내려간다,,
이곳이 국수봉인거같다,,
전망이 제일 좋은 곳
밤시간대에 야경 담으러 올라와도 좋을듯 하다,,
도심지를 배경으로 독사진도 담아보고
코이카쪽으로 하산을 하여,,
금정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자니 몇번을 갈아타야 한다고하여
버스를 이용해서 금정역으로 돌아간다,,
이버스가 어찌나 돌고 도는지,, 편히는 갈 수 있었지만,,
시간적으로 따지면 지하철이 더 빨랐을거 같다,,
다시 금정역에 도착하여 아구찜 집으로 이동하여,, 맛나게 먹고,,
2차로 설빙집으로 가서,, 산울님이 쏘시는 맛난 빙수를 먹고
나름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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