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칠봉산,천보산 (2018.5.27)

산행코스 : 지행역 -> 에이스아파트 -> 칠봉산 -> 장림고개 -> 천보산 -> 회암사지

동반인원 : 썬님,모토님,오리엔트님,빛소리님

이번에는 썬님번개로 양주 칠봉산이 올라온다,,

칠봉산은 그리 자주 찾을 산도 아닌데,,

2011년에 개인적으로도 왔었고..

2015년에 에스멤버들과 천보산맥종주때 왔으니,,

이번에도 간다면 세번째 찾게되는 산이다,,

출발장소인 금정역에 8시에 나가보니..

이번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첫산행을 하시는 오리엔트님과 총무인 빛소리님이 먼저 나와계신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썬님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해서 지행역까지 이동을 한다,,

만만치 않은거리,,  두시간만에

지행역에 도착,,,  이곳에서 모토님과 합류를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지행역..

지행동의 유래는  이곳이 예전부터 종이를 생산하던 곳이여서

종이 지자와 은행나무 행자를 써서

지행동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에이스아파트 쪽으로 이동을 한다,,

이곳에서 등로를 잡고..  칠봉산쪽으로 올라간다,,

길은 어찌나 걷기좋고 평탄한지,,

산행하는 느낌보다는 트레킹하는 기분이 더 들었다,,

가는길에 야지수매트의 특징도 읽어보고

올라가는 길 곳곳에는 모형품들이 전시되어있어,,

가는길을 멈추고 사진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오리엔트님,빛소리님,모토님,썬님

아직도 칠봉산까지는 5킬로정도 남아있다,,

5월의 숲은 어딜가도 아름다운거 같다,,

죽산안씨 제마공파 재실이라는 곳,,

제생병원...

예전 2011년에 왔을때도 공사가 중단되어 있었는데,,

지금도 영업을 하지 않는 모양이다,,

1999년8월부터 중단되었다고 하니,,

19년째 저렇게 방치되어있다,,

적당한곳에 자릴잡고..  점심상을 펼친다,,

저 앞쪽으로는 칠봉정이 보이고..

드디어 칠봉중 세번째 봉인 깃대봉이 나타난다,,

칠봉산을 다 탈려면..  이쪽으로 올라올게 아니고..

봉양사거리쪽에서 올라오면 

발리봉,매봉,깃대봉,석봉,투구봉,정상(돌봉),솔리봉 이런순서로

진행할 수 있으나,,

이쪽 에이스아파트족에서 올라오면..

거리는 길게 걸을 수 있지만,,

발리봉과 매봉을 볼 수가 없다,,

석봉에서,,

드디어 도착한 칠봉산 정상,,

장림고개..

장림고개를 지나,,  다시 천보산쪽으로 올라간다,,

천보산에서 바라본 전경..

회암사지와 양주시가 조망되고,,

이곳 천보산에서 기념사진도 남긴다,,

예전에는 정상석이 이랬었는데,,,

모토님,샷마스타,빛소리님,오리엔트님,썬님

이곳에서 급경사로 내려와서..  회암사약수터에서 목좀 축이고,,

계곡에서 흘린땀좀 씻고

회암사지터로 내려선다,,

회암사지터와 천보산

회암사지 박물관앞에서,,

회암사지터 앞쪽에 있는 댓돌이라는 식당,,

이곳에 들어가..  김치찌개와 갈치조림으로 맛나게 먹고

평촌역으로 돌아온다,,

생각지도 않게 세번이나  다녀온 양주 칠봉산..

또 우연치 않게 다시 또 갈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