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제일산악회 133차 정기산행 북바위산 (2018.8.12)

산행코스 : 뫼악산장 -> 사시리고개 -> 북바위산 -> 신선대 -> 북바위 -> 물레방아휴게소

참석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이번 133차 정기산행지는 충북제천에 위치하고있는 북바위산이다,,

 작년에 산행지를 선정했음에도, 올해의 폭염을 예상이나 했듯이

산행거리도 5km 내외로 적당하게 잡았다,,

산행거리 : 5.2km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이번 8월달 정산대장님은 평촌제일산악회에서 여러모로 신망이 두터운 태후님이 맡으셨고,,

여성산우님들 중에서는 산행대장을 맡는일이 거의 없다보니

태후님과 친분이 있으신분들이 너도나도 찬조를 많이해줘서

어느달보다 풍성하게 정기산행을 할 수 있었다,,

버스에 타자마자 과일 찬조하신다는 체리님의 과일상을 받고..

마마님의 김밤, 한세님의 주류, 연우님의 음료수,

슬기님의 박카스,초코렛 등등

너무도 찬조품이 많이 들어와 반도 못먹고

싸들고 산으로 올라간다,,

산행들머리인 뫼악산장,,

이곳에서 몇몇분은 날머리인 송계계곡쪽으로 피서를 즐기겠다고 떠나고..

나머지 분들은

사시리고개까지는 임도로 걸어올라간다,,

오늘 후미대장님을 맡으신 강철심장님과

쭈니님부부

오늘 준비운동은 평촌산방의 유격대장님이신

동안님이 맡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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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운동을 어찌나 빡세게 시키는지

다들 스커트하다가 맛들이가고,,

준비운동후 단체사진을 담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올들어 산에서 처음으로 본 코스모스

당떨어진다고,, 사탕하나씩 물고 산행에 나선분도 계시고,,

강토님,푸른님,인천항님

앞쪽에 고파씨 어색하게 웃고있고

뒷쪽에 도원님,빛소리님,잡곡밥님

얼마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정상이 0.2km남았다고 한다,,

딱, 내 스타일의 산,,

로운님,냉동밥님,새소리님,슬기님,샷마스타,연우님

사진좀 한다고,,  사진포인트마다

선점하고 있는 고파씨,,

북바위산 정상에서 간단하게 점심상을 펼치고,,

쉰밥님,잡곡밥님,냉동밥님,따신밥님

식사 후 정상인증도 해본다,,

월악산을 배경으로

월악산인줄 알았는데, 주흘산 부봉이라고 산고파님이 수정하라고 하네요,,,

여 산우님들,,

찍사님들 작품 남기신다고

몸들을 불살르고,,

간만에 참석하신 슬기님과 로운님,,

북한산인가 착각이 들정도의 바위군들도 보이고,,

인어로 오인한다는 듀공을 닮은거 같기도 하고

어느구간은 장수말벌들이 자릴 멋저잡고있어,

소리죽여 조심스레 지나가는 길도 나오고

신선대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신선대

여산우님들중에 람보님이라고 계시는데..

왜 람보인지를 보여주는 장면,, 레알람보,,

푸근한인상의 쉰밥님

산행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날이 원체 덥다보니,,  인상들이 영,,,,

북바위 앞에서,,

북바위,,

내려오자마자,,

송계계곡 물속으로 퐁당,,,

달거진 몸을 식혀본다,,

물놀이 후 옷을 갈아입고,, 식당으로 고고

두부전골과 도토리묵으로 배를 채우고 있는데,,

동안님이 상마다

더덕구이 한접시씩 쏘시고,,

평촌제일산악회를 위하여,, 태후대장님의 선창에 다들 위하여라고 후창을하고

8월 산행도 마무리한다,,

올라오는길에

쉰밥님이 아이스크림까지 쏘셔서,,

어느달보다 풍성한 산행을 하였다,,

다음달 대장님이 보문님이시던가,,?

부담좀 되시것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