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장수대분소 -> 대승폭포 -> 대승령 -> 복숭아탕 -> 응봉폭포 -> 남교리
참석인원 : 모토님,빛소리님,청송님,뭐야님,계동님,장어덮밥님,주먹밥님,냉동밥님,잡곡밥님,따신밥님,쉰밥님,들꽃바다님,두타님,샷마스타 (14명)
이번주 일요일 번개산행은 모토님이 설악산을 올리셨다..
코스는 장수대에서 남교리..
한명,두명 신청자가 늘더니 10명을 넘어서게된다,,
아무래도 승용차 여러대로 다녀오는것 보다는 버스가 좋을거같아
비용부담이 좀 되더라도
모토님과 협의하여
25인승 버스로 이동하기로 한다,,
6시40분 범계역 국민은행앞으로 14명이 모여
간만에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설악산으로 이동을 한다,,
아침은 총무님이 준비해오신 김밥 한줄씩 먹고..
우리들은 9시경 장수대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를하고
버스는 남교리 날머리쪽으로 이동을 한다,.
장수대에서 반대편쪽 가리봉과 주걱봉을 담아보고,,
단체로 버스에서 내리니..
탐방소 국공직원들이 지도를 들고와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고
단체사진까지 담아준다,,
장수대에서 대승령까지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계속적인 계단길로 이어진다,,
전망대에서 폼잡고 있는 청송님
지겨울정도로 이어지는 계단길,,
오늘은 후미에 냉동밥님이 나와 함께하고
대승폭포
금일산행대장이신 모토님과 빛소리님
대승폭포에서 좀 오르다보니
밥시리즈님들 간식먹는게 포착이 되어 얼른가서
계란말이 몇개와 망고도 얻어 먹는다,,
나무계단이 끝나면 돌계단
대승령까지는 끝없이 올막이 계속된다,,
대승령에서의 산우님들
뭐야님이 담아준 대승령 인증사진
대승령에서 남교리까지는 8.7km
그것도 안산갈림길까지는
오름길이 한참 남아있다,,
안산갈림길까지의 오름길..
날이 어찌나 덥던지.. 평소보다 두배는 더 힘든듯하고..
갈림길근처 공터에서 다같이 모여 점심식사도하고
수다좀 떨면서, 땀좀 식히고
하산길로 들어선다,,
따신밥님,쉰밥님,잡곡밥님,장어덮밥님,주먹밥님,청송님,빛소리님,모토님,뭐야님
옆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르지만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은 나오지가 않고
복숭아탕
복숭아탕에서 좀 내려가니
뭐야님과 청송님 자릴잡고 물놀이 하는것이 보인다,,
얼른 내려가서 나도 배낭을 벗어놓고
바로 퐁당,,,
아이고 시원해라,,
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있나 싶을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쉰밥님과 냉동밥님
장어덮밥님,잡곡밥님,빛소리님
잡곡밥님,장어덮밥님,쉰밥님,주먹밥님
물에서 나오니 피곤했던 몸이 다시 활기가 넘친다,,
그러나, 그것도 30여분도 못가서
다시 몸은 데워지고..
빛소리님,뭐야님,모토님,청송님
내려오자마자 시원한 냉동밥님이 준 시원한 이온음료로 목좀 축이고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냉면,두부,수육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평촌으로 올라온다,,
이렇게 더워도 되나싶을 정도로 폭염이였던 설악산 날씨
앞으로는
산행시간은 대폭 줄이고
물놀이시간을 훨씬더 늘려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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