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현대블루핸즈용인공업 -> 된봉 -> 형제봉 -> 은이산 -> 신덕고개 ->칠봉산 -> 갈미봉 -> 용실산 -> 독조봉 ->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참석인원 : 썬님,냉동밥님,청송님,빛소리님,샷마스타 (5인)
내일은 산행거리는 짧지만 나름 원정산행이 있어
근교산중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중에
나도 2010년에 다녀왔고, 얼마전 산고파님도 다녀온
독조봉코스가 생각나 토요번개산행 공지를 올려본다,,
산행거리 : 9.2km 산행시간 : 6시간20분
8시에 농수산물시장에서 산우님들과 만나
산행들머리인 현대블루핸즈용인공업에 도착한 시간이 9시경
주차를하고 산행준비를 해본다,,
예전에도 왔었는데도, 오래돼서 그런지 들머리가 생각이 안나
왔다리 갔다리 몇번하니
찾아낼수 있었다,,
예전에는 칼국수집이였었는데,,
지금은 모퉁이집밥이라는 식당으로 바뀌었다,,
바로 이건물 우측편으로 올라가면
들머리가 보인다,,
첫번째 목적지는 된봉,,
된비알같은 땀을 흘리라고 된봉인지,,
만만치 않은 경사도를 보여준다,,
관리가 전혀 안된길 같은데도
예상외로 이런 벤치도 보이고
등산로표지판은 밑둥이 썩어서 넘어져있고,,
드디어 도착한 된봉,,
이곳에서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빛소리님,냉동밥님,썬님,청송님
나도 인증사진 담아보고
된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형제봉으로 이동을 한다,,
형제봉 가는 구간에는 이런 바위군들도 보이고,,
수풀을 헤치고 지나가야할 만큼 원시림도 나타나고,,
모든산이 그렇듯,,
오르락 내리락 몇번하니 형제봉에 도착을 한다,,
등산객이 없어서 그런가,,
입간판 및 표지목들이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
형제봉에서,,
다음목적지인 은이산으로,,
칡꽃
은이산정상에서는 와우정사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체력이 된다면 이곳에서 내려가 와우정사를 관람하고
다시 올라와 계속 산행을 하면 되는데,,
의견이 어떤가 물어보니,,
다들 절에는 큰 관심이 없는지,,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없다,,
은이산정상
은이산에서
이곳에서 자릴펴고 점심상을 펼친다,,
라면도 끓이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한참을 쉬어간다,,
다들 많이 먹고 힘들이 나셨나,, 표정들이 무지하게 밝다,,
신덕고개
다음목적지인 칠봉산으로 gogo
멋진 소나무군도 만나고,,
발빠른 썬님,,
벌써 칠봉산에 인증사진 담으시고,,
우릴 마중 나오셨다,,
칠봉산에서의 단체사진
갈미봉
갈미봉에서는 좀더 진행하면
파인리조트로 내려갈 수 있는 등로가 있다,,
갈미봉에서 용실산으로 가는 길에는 스키하강용 곤도라도 만날수 있는데,,
이곳에 휴식공간도 조성해 놓았다,,
보드형태로 만들어진 의자위에서 청송님 폼한번 잡아보고
탁트인 전경
하늘도 이쁘고 가슴이 탁트일정도의 조망도 보여준다,,
지금은 쉬고있는 곤도라시설
용실산
이곳에서 좀만 더 가면 독조봉으로 갈 수 있다,,
독조봉에서
독조봉에는 비박하기 좋은
데크가 설치 되어있다,,
조만간 이곳에서 비박계획도 잡아야겠다,,
이제는 청소년수련원으로 하산하는일만 남았다,,
좀 내려오다보면 임도가 나오고,,
그길따라 진행하면 도창이라는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저 건너편이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11번 버스를타고
들머리인 남곡리쪽으로 간다,,
남곡리에 도착해 아침에 봐 두었던
계곡으로 가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긴다,,
저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현대블루핸즈용인공업
원래 계획은 차를 이용해 와우정사를 관람하고 평촌으로 갈려했으나
다들 빨리 식사하고
아시아올림픽 축구결승전 보는게 좋울거같다고해서
와우정사는 생략하고
평촌으로 돌아온다,,
오늘 뒷풀이 메뉴는 삼겹살,,
평촌제일산악회에서 가끔 이용하는 콩칼아되비지집이라는 식당인데
나름 삼겹살도 맛나고
콩탕도 별미다,,
이곳에서 맛나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들어간다..
2010년도에도 그랬듯이
오늘도 6시간 내내 산행하면서 등산객한명 보지를 못했다,,
나름 운동거리도 되고 교통편도
편리한데,, 왜 이리 인기가 없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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