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제일산악회 134차 정기산행 오서산 (2018.9.9)

산행코스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오서산정상 -> 통신탑 -> 오서산자연휴양림 -> 명대계곡주차장

참석인원 : 평촌제일산악회

평촌제일산악회 제 134차 정기산행지는 오서산이다,,

개인적으로도 오서산은 몇번 갔었으나,,  항상 차량회수때문에

원점회귀산행을 하다보니

명대계곡쪽으로는 한번도 못갔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횡단을 하는 기회를 잡았다,,

산행거리 : 7.2km                            산행시간 : 5시간 14분

이번달 정산대장님은 보문님,,

조용하신성격때문인지, 산악회에 수년간 다니셨는데도

아직까지 큰소리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보문님..

좋은인상과 항상 멋진미소로 사람을 대하다보니 평촌산방에서  신망이 높으신 분이다,

이번달 대장 기념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수저셋트를 돌리셨는데,,

가세가 많이 기우셨겠다,,

9시경 오서산 상담주차장에 도착하여

썬님의 구호에따라 준비운동을 해본다,,

준비운동하다가 다들 지치게 할 요량인지,,  어찌나 길고 빡세게 하는지,,

준비운동 도중에 판을깨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서산 정암사까지는 도로로 걸어야한다,,

입구에 있는 장승들,,

이런 도로길은 지겨울만도 한데,,

주변 농촌풍경이 정겨워서 그런지,,

지루하지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정암사,,

이곳서 부터는 산길의 시작이지만,,

대부분이 계댠길로 되어있다,,

정암사에서 쉬면서, 약수맛도 음미해본다,,

열심히 계단길로 오르고,,

가끔은 이런 바윗길도,,

좀 오르다보니 어느새 정상 데크가 조망이된다,,

망원으로 땡겨본 정상부데크

 

첫정산이신 청산님과 빛소리님,새소리님

단짝이신 초이님,체리님

바위위에서 폼 잡고계신 썬님

지금은 태풍으로 없어진 오서정자리에

새로 만들어진 데크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사진을 담을려는데,,

 나도 찍어줘 하면서 뛰어가는 태권님,,

이리하여 담게된 사진

오서산에서는 정상석이 두개있는데,,

데크옆에 마련된 정상석에서 인증사진을 담아본다,,

초이님,체리님,빛소리님,강철심장님

도원님,모토님,노새님,청송님

예전 오서정자리,,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억새까지,,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저 앞쪽에 보령에서 만든  정상석이 보이고,,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

이곳에서 단체사진을 담아본다,,

강철심장님,태후님,썬님,태권님,빛소리님,청산님

이곳에서 명대주차장쪽으로 내려선다,,

나름 급경사로 내려가다보면 월정사 이정표가 보인다,,

이번 장마로 축대가 무너졌는 모양인데,,

열심히 보수하는 모습이 보였다,,

절은 소박하니 작아보여도, 백년이 넘은 고찰이라고 한다,,

청송님,푸른님,시연님,체리님,초이님

마지막내림길,,

오서산자연휴양림을 통과하여

주차장까지 도로로 걸어서 내려간다,,,

금일 뒷풀이장소는 풍정돌솥밥집,,

맛도 괞찮고, 깔끔은 한데,,

뭔가 계약과정에서 말이 안맞았는지,,  좀 써비스가 부실했었다,,

식사 후

광천젓갈시장쪽으로 나가서,,

토굴구경도하고,,  젓갈도 사가지고 평촌으로 올라온다,,

다음달 정기산행지는 오토님의

명성산,각흘산인데,,

명성산 억새가 제철에 끝내줄듯하다,,

많이 기대되는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