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평촌제일산악회 142차 정기산행 우포늪 (2019.5.12)

샷마스타 2019. 5. 26. 14:25


평촌제일산악회 142차 정기산행지는 창녕 우포늪이다,,

예전에 사진촬영차 새벽에 나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둘레길을  한바퀴 하는건 처음인거같다,,


그당시 풍경이 너무나 좋았기때문에

기대에 부풀어 출발지인 평촌성당앞으로 나간다,,



성당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일출이 시작되고,,


창녕까지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보니

한참을 차안에서 자다깨다를 반복한다



금번 5월대장님은 솔님이신데,,

버스안에서 마이크잡는 폼새가 어찌나 능숙하신지,,

마이크 잡는게 어색한 나로서는 좀 부럽기도 했다,,


우포늪에 왠 애기똥풀이 이리도 많은지,,,


예전 새벽에 나왔을때처럼 몽환적인 풍경은 없었지만

나름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 우포늪


멋지고 아름다운경치는 맞는데,,

어찌나 덥고 해가 강한지,,  양산하나 준비해 올걸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날이 덥던 어쩌던 간에..  색상은 이쁜듯하다,,


우리처럼 걸어서 한바퀴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전거로 도시는거 같았다,,





소정님과 태후님




이영희님,태후님,마마님,푸른님,바다님,소정님,호야님











제방쪽도 걷고,, 산길도 걷고,,

이렇게 마을길도 걷게된다,,





점심은 우포늪갤러리 앞쪽에서 자릴잡고

한참을 먹고 쉬어간다,,








어떤곳은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경치도 보여주고


낮에도 이정도 풍경이니 새벽에 나오면

진짜 볼만할듯 하다,,


뭐야님이 담아준사진


빛소리님,소정님,태후님,잡곡밥님



뒷풀이는 순두부정식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산방뒷풀이중 역대급에 속할 정도로

음식이 잘 나왔던거 같다,,


거리는 멀지만 박사장님의 능숙한 운전솜씨로

생각보다 일찍 집으로 올 수가 있었다,,


우포늪 너무도 좋았지만,,,  원체 날씨가 덥고

꽃가루까지 많이 날리다보니,,

일반산행보다 더 힘이 들었던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새벽녘에 다시한번 걷고싶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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