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영종도 백운산 (2019.4.21)

샷마스타 2019. 4. 29. 20:09


오늘은 집사람이  이탈리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남은여생 밥이라도 얻어먹고 살려면 아무래도 마중나가는게 신상에 이로울거 같아,,

공항쪽으로 나가본다,,


산행거리 : 5.2km                                산행시간 : 2시간 18분


비행기도착시간이 1시40분..

좀 일찍나가 영종도에 있는 백운산 한바퀴를 돌고

공항으로가면 될거같아 계획을 그리잡고 나가본다,,


공항으로 넘어가는 길,,,

뭔 안개가 이리 심한지,,  비행기가 제대로 착륙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영종도 119안전센터 뒷편에 차를 주차하고

자이아파트쪽으로 걸어나간다,,



자이아파트 옆쪽에 나있는 길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본격적인 들머리가 시작된다,,


이쪽 등로는 자이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지,,

정비가 잘 되어도 있고,,

야간에도 걸을 수 있도록 전등까지 설치 되어있었다,,



오전에 비가왔는지,,  이슬들을 다 머금고 있었다,,



각시붓꽃






백운산 500미터 앞두고 전망대가 보여,,

잠깐 올라가 사방을 둘러봤지만

 뵈는게 별로 없고


드디어도착한 백운산정상


전망대쪽


일단 인증사진먼저 남기고,,



이곳에서 영종도주민센터쪽으로 내려간다,,



걸어온 능선길,,,

안개로 인하여,, 제대로 보이지를 않는다,,


백운정


나름 정상에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소화기도 설치가 되어있고,,








용궁사는 검색을해서 알고있었는데,,

좀 내려오다보니

약수암이 보여 그곳부터 둘러본다,,





약수암 구경 후 용궁사로,,






제비꽃


용궁사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를 한 후

공항으로 나가본다,,


외국음식이 입에 잘 안맞았나?

피골이 상접한 집사람과 만나,, 뭘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얼큰한거면 아무거나 좋다고하여

의왕에있는 황제짬뽕집으로가서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