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구룡산(2009.11.26)

등산코스 : 수서역 -> 대모산정상 -> 구룡산정상 -> 구룡터널 -> 수서역으로 원점회귀

동반인원 : 강선수

오늘 원래 계획은 태안 외근이 잡혀있어서, 오전 일찍 일보고 서산에 팔봉산을 등반할예정으로 지도 및 배낭을 준비해 출발준비를 하였다.

차를 타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오늘 급한 약속이 있어서 그러니, 담주에 보자는 내용이다.

미팅 담주에 연기 된거는 별일이 아닌데, 산행이 연기된거는 좀 아쉽다..

계획을 변경하고 사무실로 가서 일좀 보고 다른지역으로 외근을 나가는데,  실어놓은 배낭에서 차가 움직일때마다 물병에서 짤랑소리를 난다..

꼭 어디로 데려가 달래는 소리같다... 

어디 갈만한데가 없나 물색중, 강남에 대모산 하고 구룡산 연계산행이 시간이 좀 늦어도 길이 좋아서 큰문제가 없다는 애기를 어디서 들은게 기억이나서

산행지를 여기로 정하고, 강선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역시 이친구도 흔쾌이 콜을 하였다..

 

 

 

 

 

 수서역근처 식당 여기서 차를 주차..

식당 손님들만 차를 댈수가 있어서, 산행후 식사를 여기서 하겠다고 약속후 주차

 

 

 

 

 산행 들머리

 

 

 

 

 

 날씨가 생각보다 덥다..  입고있던 외투 다 벗어버리고

 

 

 

 

 대모산 정상으로 가는길.   길이 너무 좋다

 

 

 

 

 산의 경사도를 낮으나 길이는 꽤 되는거 같다.

 

 

 

 

 

 

 

 

 

 뭘 사진을 찍어서 블러그에 올려야 하는데 마땅이 찍을 사진이 없다..

그러던 와중에 바위 발견..  너라도 찍자...

 

 

 

 

 

 

 

 

 

 옆에서 우리강선수 자기도 가끔 내 블러그에 출현한다는 사실을 알고 옆에서 코치를 한다..

이바위 찍고 개구리 바위라고 올리라고 한다..(비슷한지 몰것네요)

산여인님이 두꺼비가 더 어울린다고 한다 두꺼비로 낙찰

 

 

 

 

 나무 밑에 비닐로 감아놨다..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나무 밑에 약을 치고.. 감아 논거 같다

 

 

 

 

 

 

 

 

 대모상 정상 바로 밑 경사가 꽤 된다.

 

 

 

 대모산 정상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서울 야경

 

 

 

 

 

 

 

 

 

 

 

 

 쓰여있는 내용이 궁금해서 찍어봤더니..

 

 

 

 

 좌측이 헌인능 이라는데 뭔 철조망을 저리 심하게 쳐놨는지....아시는분?

저 아래가 국정원 입니다..

 

 

 

 

 

 

 

 

 

 

 구룡산정상

 

 

 

 

 정상에 있는 조망장소

 

 

 

 

 볼때는 멋있더만, 사진으로는 영아니네요..

 

 

 

 

 

 

 

 

 

 

 구룡터널 밑에있는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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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 해서 주차한 집에서 닭한마리 뜯고  산행 마무리를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