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도네시아에 수주한 기계가 설치가 끝났다고 시운전 및 공장준공식이 있으니, 넘어오라는 초청공문을 받는다...
외국을 자주나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나가는것도 아닌데.. 항상 외국나갈때는 처음나가는 사람처럼 어리버리하다..
10시35분비행기지만 일찌감치 7시쯤 우리동네에있는 공항버스정류장으로 나간다...
공항버스정류장
일정은 16일부터 20일까지... 현지의일은 18일정도면 끝이날거같은데.. 돌아오는비행기표가 없어서 일단 20일로 예약을하고 나가지만... 회사에다가는 18일이나 19일사이에 표가 나오면 바로 예약을하라고 당부를한다...
일단 공항에 들어가서.. 티겟팅먼저하고...
환전도하고..
한복입고 전화받는 처자....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기다리는시간에 열심히 에니팡을...
늘하던 도전멤버들에게 세판씩 돌리고.. 비행기 탑승구로 이동을한다..
처음으로 국적기인 가루다항공을 이용하는데... 탑승구가 100대가 넘어간다...
탑승구가 100이 넘어가면 걸어서 갈수있는 곳이 아닌가보다.. 셔틀트레인을 이용한다..
공항내에 이런 지하철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다..
저사람들은 저기 앉아서 뭘하는건지..
셔틀트레인
타고갈 비행기...
대한항공보다 시간대도 적당하고 비용도 저렴해서 국적기인 가루다항공을 이용했는데...
기내서비스 및 음식도 휼륭하다...
가루다항공의 또한가지장점은.. 인도네시아 입국심사를 비행기안에서 이루어진다는것...
그러다보니 다른 승객보다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갈수가 있었다...
자카르타공항
자카르타에 3시 30분경도착..
짐찿고 어쩌고 저쩌고하니 4시경쯤 밖으로 나온다...
기다리고있는 직원차 얻어타고 GRAND MANGKU PATRA HOTEL로 이동한다...
호텔에 도착한시간이 6시쯤... 직원은 현장일이있다고 들어가고..
홀로 남는다..
호텔식당에서 메뉴판을 보니 스테이크코스라고 쓰여있어서, 시켰는데.. 고기두조각하고 감자 뿐이다... 이걸먹고 어떻게 요기를하라고...
아무래도 번화가쪽으로 나가서.. 먹을것좀 더 먹고,, 관광좀 할려고했더만... 호텔뒷편은 다 논과 밭이고.. 앞쪽은 인도도없는 도로.. 호텔직원에게 물어보니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번화가가 나온다고 하지만, 그도로 걸어가다가는 뭔 봉변당할까 싶어서... 8시쯤 일찌감치 주린배를 부여잡고 잠자리에 든다..
간만에 외국나왔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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