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선재길 (2013.10.19)

 

 트레킹코스 : 월정사 -> 회사거리 -> 섶다리 -> 동피골 -> 상원사

동반인원 : 집사람

저번주 억새를 질릴정도로 봤고...  이번주는 단풍을 보고싶은데 어디로 갈까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내심 운악산으로 어느정도 결정을했는데..  얼마전 용아장성님블에서 운악산을보니..  아직까지 단풍이 덜든거같아서,

최종적으로 오대산선재길로 정하고.. 집에서 일찌감찌 출발을한다..

원래 선재길은 회사거리서부터 상원사까지를 말하는데... 월정사를 구경할겸 월정사쪽에 차를주차하고

도로를 따라서 회사거리까지 걸어간다..

 

 

 월정사 넘어가는다리...  이른시간이다보니 이게 일출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템플스테이하는곳인데..  외국인들이 많이보인다..

 

 

 도로를따라 선재길 들머리인 회사거리로 가면서 이것저것 담아본다..

 

 

 

 

 

 

 

 

 

 

 

 

 

 

 

 

 

 

 섶다리

 

 

 

 

 

 

 

 

 

 

 

 

 오대산장지킴이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한참을 쉬어간다..

 

 

 

 

 

 

 

 

 나도 단풍에 파묻쳐서 한장

 

 

 

 

 

 

 상원사에 도착하니 12시쯤 된다..

마침 점심공양을 주는 시간이라서...  비빔밥과 미역국을 배불리 먹는다..

공짜로 절에서 밥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밥값은 어디에 내야할거같아서..  절에서 운영하는 찻집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탕약한사발씩하고..  월정사로 돌아가기위해 버스정류장에 나간다..

버스는 거의 한시간마다오는데.. 월정사로 타려는 인원은 많다보니 정류장에서 두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타고 내려가는데...  달리면 5분도 안걸릴 도로를 정체로 인하여 한시간정도를 소비하며 간다..

월정사에 도착을하니..  무슨 축제를 하는지.. 난리가 아니다..

그틈에 끼어서 이것저것 먹고 놀다가..

강릉쪽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고..  내일 오전일찍 방태산이단폭포를 구경하기위해

방태산근처 숙소에서 일박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