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상해,항주 (2013.12.20 - 12.23)

 

 2주전에 보라카이쪽으로 갈려다가 회사에 일이생겨 못가고 집사람에게 저렴한 여행상품좀 알아보라고 주문을 했더니,

299,000원짜리 상해,항주 여행상품이 나왔는데 어떻겠냐는 전화가왔다..

예약을하고 자세히 일정표를 읽어보니.. 유류활증료 + 비자피 등해서 사십만원초반대로 금액이 형성된다..

거기다가 가이드팁별도,동방명주관광이 옵션으로 되어있고..

현지가서도 마시청써커스 및 황포유람선을 추가하니...  50만원후반대 금액이 형성된다..

그래도 삼박사일 비행기표에 먹여주고 재워주니..  저렴한 금액이라고 할수있다..

 

 

 복잡한 회사일을 잊고..  금요일날 인천공항에서 출발을한다..

아시아나편으로 포동공항으로...  하늘 좋다...

 

 

 포동공항에서 가이드와 미팅 후...

상해임시정부와 신천지로 이동을한다..

상해임시정부는 별로 찍을거리도 없었지만...  내부 촬영을 못하게한다..

신천지는 유럽풍의 까페거리..  우리나라 분당정자동 까페골목과 비슷하다..

 

 

 그다음관광지는 동방명주..

동방명주는 높이 468미터의 방송탑..  이곳에 올라가서 상해전경을 담아본다..

 

 

 동방명주 전망대..  전면과 밑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다..

 

 

 

 

 동방명주 역사전시관..

밀랍인형으로 옛생활상을 만들어놨는데..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었다..

 

 

 

 

 동방명주 관람 후 마시청써커스를 보러간다..

몇몇의 써커스를 봤지만 대부분..  싱겁고 재미가 없었는데..

이곳에서 지금까지본 최고의 써커스를 본다,,,

이쪽여행을 하신다면,,,  강추...

 

 

 마시청써커스의 하일라이트..

저통안에 오토바이 8대가 들어가서 돌아다닌다..

 

써커스 관람후 숙소인.. 홀리데이인 호텔..

호텔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시설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게 이곳에서 삼일을 보낸다..

길만 건너면..  크지는 않지만  위락시설도 잘되어있음..

 

 

 객실내부..

 

 

 다음날 일찍이어나서..  지상낙원이라는 항주로 이동을한다..

항주에가서 제일먼저 둘른곳이 오산성황각..  이곳은 신선들의 누각이라고도하고..

서호십경중하나라고 한다..

성황각에서 바라본전경..

 

 

 성황당을 관람후 회항공원과 서호를 둘러본다..

 

 

 이곳에서 서호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본다..

 

 

 가이드가 뭔 설명을 하는데..  사진찍기가 바빠서리...

 

 

 저 건물이 박물관이라고 했던가....?

 

 

 서호 관람 후... 세계삼대공연중에 하나인 송성가무쇼를 보러간다..

송성가무쇼도 볼만하지만..  공연장주위 셋트장 및 이런 소공연도 볼만하다..

 

 

 송성가무쇼...

무대장치 스케일이 대단하다...

무대에 폭포가 떨어지고...  말도달리고..  볼만은 하지만..

갠적으로는 어제 써커스보다는 못한거같다..

 

 

 공연후 발맛사지 받고...  팩키지 상품에 빠질수 없는 쇼핑센타로 이동을한다..

첫번째는 찻집..  이곳에서 용정차 몇개를 구입한다..

다시 항주에서 상해로 이동해서..  호텔에 투숙한다...

 

 벌써 셋째날..  금일은 동양의 베니스라는 주가각으로 이동

 

 

 

 

 

 

 주가각 관람 후 타이캉루에 이동..

상해 예술가들이 모여 전시화 판매를 목적으로 조성된거리..

 

 

 

 

 타이캉루 관람 후 상해옛거리로 나가본다..

상해옛거리는 우리나라 북촌한옥마을..과 비슷

 

 

 이곳에서 만난 솜사탕의 달인

 

 

 

 

 

 

 상해 옛거리 관람 후 남경로로 간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명동거리쯤 되는거같다..

 

 

 

 

 

 

 요즘 해외에 나가보면 한류열풍을 많이 볼수있는데..

이곳에서도 남경로 관람열차에 슈퍼주니어외 우리나라 아이돌  사진들을 볼수있다..

 

 

 남경로에 빠질수없는 먹거리..

에그타르트와 비첸향육포..  두집에 붙어있어서  찿기편하다..

둘다 먹어봤는데..  금액대비 만족도 베리 굿..

 

 

 남경로 관람 후 반장따다오로 나가본다..

이곳은 포동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있는곳..

이곳에서 거리를 걸으며 몇장 담다가..

 

 

 

 

 유람선에 올라선다..

 

 

유람선에서 식사 후 ..  상해의 야경을 담아본다..

이곳에서의 관광을 마지막으로 호텔로 들어간다.

내일일정은 관광은없고.. 아침일찍 쇼핑센타만 한군데 둘르고 포동공항으로 이동..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만 남았다..

이렇게 짧은 상해,항주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