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북봉 (2014.8.15)

 

산행코스 : 화악터널 -> 화악산북봉 -> 원점회귀

동반인원 : 레테님,수가님,펭귄님,산여인님

아무생각없이 회사에 있는데... 문자한통이 들어와 읽어보니...

펭귄님의 문자다..

내용은 화악산닻꽃이 절정이니 8월15일에 화악산은 가는게 어떻냐는 내용...

특별한계획이 없는터라.. 일단 콜을 부른다..

 

산행들머리인..  화악터널 팔각정..

 

 

 

photo by 수가

사당에서 수가님과 펭귄님을 접선하고..

복정에서 레테님과 산여인님을 만나 총 5명이서

화악산으로 출발을한다..

연휴 첫날이라 얼마나 막히던지...  2시간이면 충분히 갈줄알았는데..

3시간이 넘게 소요되어 10시가 좀 넘어서 들머리인 화악터널에 도착을한다..

 

 

 

다들 먹거리를 많이 싸오셔서

아침은 차안에서 레테님 만두와 수가님의 부친개를 먹는다..

운전한다고 옆자리에 앉은 펭귄님이..

이것저것 먹여주니 손한번 안쓰고 배불리 먹을수있었다..

 

 

 

화악터널에 도착을 했는데..

와보았다던 펭귄님과 산여인님...

들머리가 안보이네...  길이 이상해졌네..  별별 애기를 다 꺼낸다..

알고보니 터널 반대편이 들머리..

 

 

 

이곳 화악산에서

지금까지 보아온 가장 많은 금강초롱을 만났고..

처음보는 닻꽃도 많이 만날수있었다..

한참을 산위에서 꽃놀이를 하다가...

맛난 점심을 먹고 하산을한다..

 

 

 

photo by 레테

 

 

 

 

 

 

 

 

 

닻꽃

 

 

 

 

 

정상인증

 

 

 

 

 

내려와서 짐정리후

가평쪽으로 나가서.. 닭갈비로 배를채우고

서울로올라온다..

산여인님은 금일밤에 대간을 가야한다고..

복정에서 가면 늦어진다고하여.. 

가평역에 먼저 내려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