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사찰로
소수림왕11년(381년)에 지어졌다..
현존하는 사찰중 가장 오래된사찰이다..
대웅전 가까이가면 네귀퉁이에 나부상(벌거벗은 여인상)을 볼수있다..
여기에는 어떤 전설이 있냐하면..
옛날 대웅전 공사를 맡은 목수가 근처 주막의 주모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공사 막바지쯤 그 주모가 맡겨놓은 돈과 물건들을 챙겨서 도망쳐 버렸다..
배신감에 그 목수는 대웅전을 완성하면서...
평생 부처님 말씀을 들으면서 죄를 뉘우치라는 뜻으로
조각을 새겨 넣었다고한다...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집사람과 전등사를 찿는다..
수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더니..
어둑어둑 해지니 많은 관람객들이 빠지면서 조용한 사찰의 풍경을 담을수 있었다..
#어떤이의 소원탑
#우리의 올해소원
#틈에 끼인 가을
정족산사고
정족산사고는 1931년 전후에 파손되어..
빈터와 주춧돌만 남아있는 자리에
1999년에 복원된곳..
정족산 사고 내부
#마지막잎새
#부처의 미소
#세월의 흔적
#샷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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