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화려한 눈꽃으로 치장한 천년고찰 내소사 (2014.12.14)

샷마스타 2014. 12. 16. 22:59

 

내소사는 백제시대때 해구두타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조선시대에 고쳐지어졌다고한다..

임진왜란 전에는 소래사 였으나 이후 이름이 바껴졌다고함..

 

개인적으로 내소사의 겨울풍경을 담고싶었으나..

눈 내린 다음날  일정 및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않았는데..

이번 눈소식에

급하게 내소사 및 내변산 산행을 하기위해 내려온다..

 

 

조선인조때 청민스님이 지었다는 대웅보전

단청솜씨 와 문살의 아름다움이 일품이라고 한다..

 

까치도 눈이 좋은지 부산스럽게 왔다 갔다하고..

 

경내로 들어가는 문..

눈꽃이 나무에 화려하게도 피어있다..

 

 

 

그 유명하다는 전나무숲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중에 하나라고한다..

월정사 전나무숲, 광름수목원, 그리고 내소사 이곳이라고한다..

대장금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뒷쪽에 보이는 산이 내변산..

 

사천왕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저 윗쪽으로는 삼성각도 보이고..

 

산수유 열매도 얼마나 탐스럽게 열렸는지..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게를 못이기는 눈들이 산산히 부서진다..

 

 

 

 

 

 

 

 

 

느티나무와 내소사

 

관음봉으로 올라가면서..

내소사의 전체풍경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