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보라카이여행 블라복비치

샷마스타 2015. 10. 31. 22:05

 

보라카이 섬은 개뼈다귀 모양으로 되어있다고한다..

블라복비치는 화이트비치와는 정 반대편에 있으며

화이트비치가 일몰풍경이라면, 이곳은 일출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보라카이 삼일내내 일출을 노렸으나..

그넘의 태풍의 영향으로 일출은 보지못하고..

아침시간에 나와서 블라복비치 및 근처 동네마을을 한바퀴한다..

신기하게도 화이트비치 반대편이라그런지..

앞쪽바다는 폭풍으로 난리가 아닌데..  이쪽은 바다가 잠잠하다..

화이트비치에있는 우리숙소에서 이곳까지 트라이시클요금은 대략 100페소정도 나온다..

 

블라복비치는 호핑투어시에 많이 나오는곳이라고한다..

 

 

 

여유롭게 세일링보트를 즐기고있다..

 

이곳에도 수많은 리조트들이 있다..

 

 

 

빗물을 바다로 내려보내는 배수구인듯..

 

일가족이 가축한마리를 개처럼 끌고가는데..

자세히보니 돼지..

 

어제내린비로 고인물과 야자수나무들이 늪같은 분위기도 연출하고

 

배전반

 

페가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도 생활을 하는거같다..

 

필리핀은 국교가 카톨릭..

낙태가 금지되어서 그런지 어딜가도..

많은 아이들을 볼수있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없어도 저렇게 몰려다니면서 잘 노니..

우리나가 1970년대의 골목문화를 보는거같다..

 

수도계량계인듯

 

 

 

아직도 가게에 저런 아이스박스가 있는게 신기하고..

 

이쪽마을도 개발이 한창인지 이곳저곳에서 공사를 하고..

집바깥쪽에 걸어놓은 빨래들이 인상적이였다..

 

 

 

저 조그마한곳에서 과일을팔아..

생활이 되는지

 

 

 

보라카이에서 첨으로본 민물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