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천년동안 달마시아의 주도였던 자다르는 3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도이다..
이곳에는 아드리아해 동부연안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광장과 오래된 문화재를 많이 볼수있는 곳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평가되는 자다르의 일몰..
기대하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금일 밤 비소식이 있는 관계로 멋진 일몰은 보기는 어려울거같다..
아무래도 이이상의 일몰은 기대하기 어려울거 같다..
바다오르간..
세계유일의 바다가 연주하는 파이프 오르간이다..
2005년 건축가 니콜라 바시지의 작품으로 자다르의 새로운 명물이다..
보도에 설치된 75미터길이로 35개의 파이프에서 연주되고..
파도가 계단에 부딫혀 나는 소리가 파이프로 공명이 되어 나는 소리다보니..
파이프 오르간소리라기보다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에 더 가까운거같다..
태양의 인사.. (THE GREETING TO THE SUN)
이작품도 같은 건축가의 작품이며..
태양의 인사는 22미터의 원형으로 300개의 태양전지판과 LED전구로 조립되어
낮동안 흡수된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늦은 밤까지 형형색색의 빛을 내준다..
새벽에 일찍일어나..
아무도없는 자다르의 도심을 담아본다..
간밤에 내린비로 도시는 촉촉히 젖어있었다..
생활공간과 문화재가 같이 공존하는곳..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흙보기가 어려운곳..
대리석틈으로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있다..
왜 보수를 안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는 외벽
# 새벽의 우연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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