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위스여행 - 루가노 (2016.7.14~15)

샷마스타 2016. 8. 1. 17:07


루가노는 스위스남부 티치노주에 있는 도시이다..

티지노주는 이탈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있고,

스위스 속 이탈리아라고 불리우는 이국적인 도시이다..

루가노는 루가노호 연안에 위치하고.. 주변이 아름답고 산으로 둘러싸여있으며

기후까지 온화해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아탈리아에 가깝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이탈리어를 사용하며,

프랑스에 점령당했다가, 1512년에 스위스에 편입되었다고 한다..



푸니쿨라 계단위에서의 전경


산위의 집들과 파란하늘..  하얀구름..

그림같은 도시다..



루가노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산타마리아 델리 안졸리성당



이성당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한데..

이벽화는 레오나드로다빈치의 제자였던,

베르나디오 루이스가

십자가의 최후,최후의만찬,성모마리아상등을 생동감있게

그려 예술성이 높게 평가되는 작품이라고 한다..


예의바른 석상들..


루가노의 명물

푸니쿨라계단


저앞에 보이는 산이 몬테후라산..

루가노에는 양쪽으로 몬테후라산과 살바토레산이 치솟아 있다..




도시곳곳에는

이탈리아의 예술과 스위스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루가노호수의 산책길은  길고 아름답게 펼쳐져있어서..

로맨틱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로맨틱 루가노...



산책길 곳곳에 설치된..

빨간색 벤치들

로멘틱한 루가노를 더욱더 입증해 주는듯..


루가노는 헤르만헤세가 도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림을 그리며 말년을 보냈던곳으로도 유명하다...


루가노 관광꼬마열차..

스위스 사람들도 가장가고싶은 여행지가 루가노라고한다..


라포르마광장..

이곳에는 노천까페가 즐비하게있다..


노천까페에서 서빙증인 멋진 웨이터..


루가노시청의 전경

루가노시청 근처에있는 페시나거리에도

쇼핑할수 있는곳이 많다..

다른 도시에비해 물가가 좀 저렴한거같아

이곳에서 몇가지 물건들을 산다..


페시나거리에서..






성당앞에있는

베르나디노 루이노광장






일행들과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고..


식사 후 나와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고..

도시 곳곳에는

루가노 에스티발 재즈 (ESTIVAL JAZZ LUGANO) 즐긴다..

스위스의 최상급 음악축제중 하나이다..



피아짜 델라 라푸르나 (PIAZZA DELLA RIFORMA) 광장

19세기 광장에서 현대음악이 펼쳐지고..

수많은 관중의 열기..

볼만한 음악축제인거 같다..


그 광장외에서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들을 볼수가 있고..


루가노의 밤은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