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쿠바여행 - 클래식카 투어 (2016.11.28)

샷마스타 2016. 12. 7. 19:48


쿠바하면 떠오르는게 모히토, 살사, 씨가 등이 있지만..

또하나 빼놓을수 없는게 클래식카 또는 올드카투어이다..

60년대 미국의 금수조치 이전에 들어온차들인데..

지금까지도 고쳐쓰다보니, 한나라에 몇대밖에 없는 희귀한 올드카들이

  도심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곳의  요금체계가 엉망이다보니..

꼭 타기전에 금액협상을 해야한다..

우리같은 경우는 1시간 정도 도심을 돌아다니는 비용으로

30CUC을 지불했다..



말이좋아 올드카지.. 소음과 매연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그래도 우리가 빌린 올드카는 상태가 좋은지..

다른차에 비해서는 엔진소리가 양호했었다..




시내 곳곳을 돌면서  명소에서는  잠시 하차하여.. 사진도 몇장 찍고하다보니

금방 1시간이 지나고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간다..




자동차도료는 비싸서 구매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대부분 올드카들이  값싼 일반도료로 도색하고 다니고 있다..


아바나시내와 말레꼰, 존레논공원등이 코스인거 같다..



쿠바에 왔다면 한번쯤은

올드카타고 아바나 시내를 한바퀴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