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선운산 (2017.1.15)

샷마스타 2017. 1. 24. 22:46


산행코스 : 주차장 -> 장사송 -> 도솔암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산(수리봉) -> 마이재 -> 주차장

동반인원 : 썬님,호야님,빛소리님,물소리님,한세님,노세님,인천항님,오드멤님,뭐야님,태후님,이선수,바다님,푸른님,마마님

올들어 첨으로 번개산행 공지를 해본다..

많아봐야 너덧명 생각을 했는데, 까페지기인 썬님의 참석과 인천팀의 합세로

진작에 승용차나,승합차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인원이 동참을 하면서

25인승 버스까지 대절해야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리고 이번공지가 산행지를 결정하고 올린것이 아니고, 눈을 목적으로 공지를 하였기에

출발 전전날 까지도 기상청의 날씨를 참고하며, 고민고민하다가 막판에  무등산과 선운산으로

저울질하다가 선운산으로 낙점을한다..


농수산물시장에서 집결하여.. 한참을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이선수의 외마디 비명이 들려온다..

등산화를 들고 버스에 타야하는데, 차에다 놓고온 모양이다..


선운사 일주문에서 단체사진..

빛소리님이 찬조하신 김밥으로 아침을먹고.. 주차장에 도착..

이선수는 다시 버스를 타고 고창시내로 나가서 등산화를 구매 후

합세하기로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천천히 도솔천계곡으로 걸어올라가기 시작한다..


눈을 목적으로 온 산행이였는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정상을 바라보니..

눈산행은 물건너 간것은 다들 알고 있었기에..

혹시나, 산행지를 결정한 내가 민망할까봐 다들 너무 좋다고 극찬을 해가며 산행을 한다..


도솔천 계곡

가을도 멋지지만, 나름 겨울도 볼만하다..


산행하기전에  천년고찰 선운사도 둘러본다


눈은 없을지 몰라도..  하늘도 파랗고 시야도 좋고해서

산행하기에는 너무도 좋은 날씨다..






충분히 선운사를 관람 후  도솔암쪽으로 올라간다..




까페지기인 썬님


이제부터가 본격적이 산행..


도솔암 가기도 전에..

정자에 다들 모여서 온갖 먹거리 꺼내놓고

배를 채운 후 다시 산행시작..


장사송


도솔암

이곳에서 사진좀 담고 있으니, 이선수 벌써 신발 구입하고

도솔암까지 올라왔다..


천마봉에서 바라본전경


천망봉에서의 뭐야님


이곳에서 점심상을 펼친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인천팀에서  준비한 어묵탕과 복주머니

맛나게 식사 후 낙조대 쪽으로 이동을 한다..


낙조대에서의 단체사진


용문굴


용문굴에서부터 수리봉(선운산정상)까지는 특별히 찍을 곳도 없고 생각없이 걷기 좋은길이 나온다..


도솔산정상인 수리봉에서의 인증사진




선운사주차장으로 하산하여..

근처 맛집인 삼거리가든으로 이동하여.. 

맛나게 식사 후 평촌으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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