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리여행 - 부바검프/꾸따비치 (2017.2.5)

샷마스타 2017. 2. 16. 19:09


부바 검프 (BUBBA GUMP) 쉬림프라는 식당은

1994년작 포레스트검프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식당이다..

포레스트검프는 군입대를 하게되고 거기서 만난 베스트프랜드가 부바(BUBBA)이다..

둘은 전역해서 새우잡이를 하자고 약속을 했지만.. 부바는 전사를하고

포레스트검프는 그약속을 지키기위해, 새우잡이배로 성공을 거두는 스토리..

그러다보니 식당내부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에서 포레스트검프에 나왔던 소품들을 많이 볼수가 있다..


부바검프식당의 간판.. 디스커버리 쇼핑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찿기는 쉽다..



탁자마다 조그마한 간판이 있는데.

파란색의 간판이있으면 본인들이 하는일을 계속할것이고

빨간색이 보이면 하는일을 멈추고 탁자로 온다는 것이다..



내부장식은 베트남전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거 같고..

티비에서는 포레스트검프 영화를 계속 틀어주고 있었다..




식사전에 서비스로 나오는 홍차를 설탕을 빼고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그맛이 영....

역시 홍차에는 달달한 시럽이 들어가줘야..



이날 시킨 메인메뉴..

그냥저냥 먹을만은 했지만..  맛집이라고 일부러 찿아갈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식사 후 디스커버리 쇼핑몰도 구경해보고..


후문으로 나와서 꾸따비치도 가보고..

발리 지역이 워낙 파도가 심해서..

윈드서핑하시는 분들의 천국이라고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이곳에서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가..

오늘은 영...



디스커버리 쇼핑몰 앞쪽에 있는 커피숍이

이런 신발잔으로 유명하다고해서

커피한잔씩 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