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시대때 스와가라 미치라네라는 천재가 살았는 모양이다..
젊은 나이에 출세를 하여, 우리나라로 따지면 영의정 벼슬까지
올라갔으나, 너무 잘 나가면 여기저기에서 질시를 받는법
결국은 교토에서 이곳까지 유배를 온 모양이다..
사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스와가라 미치라네를 학문의 신이라
받들고 있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서 부터 뭔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가이드말에 의하면
입시철에는 수킬로미터를 걸어 들어와야 할정도로
붐빈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다리가 세개가 있다고 한다,,
과거,현재,미래
이곳에서 뒤를 돌아보면, 연인사이같은 경우는 헤어진다고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이곳의 명물인 연리지나무
입구에는 무녀들이 여러가지 물품들을 팔고 있었다,,
스와가라 미치라네라는 사람이 교토에 살 당시에
집앞에 매화나무를 그렇게도 좋아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매화를 생각하며, "매화여 주인이 없다하여 봄을 잊지 말지어다"
라는 유명한 시를 남겼다고 한다,,
지금도 일본의 엔카가요의 가사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이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화나무가 주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날라와
하룻밤에 6000그루의 새끼를 쳤다고 한다,,
이유명한 매화나무가 토비우매라고한다,,
일본에서 가장먼저 개화하는 백매화..
유배생활 2년만에 사망을 하고..
교토로 시신 운구를 위해 황소를 몰고가는데..
이곳에서 황소가 더이상 가지를 않았다고한다,,
그자리에 신사를 지었다는 전설..
일본인들은 이황소의 뿔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에 오게되면 줄을 서서라도
한번씩은 뿔을 만지고 간다고 한다,,
마네끼네꼬
오른손을 흔들면 돈을 부르고 왼손을 흔들면 사람을 부른다는 설이 있다,,
예전에 어떤 사무라이가
산위에서 쉬고 있는데.. 고양이가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였다고 한다,,
신기해서 그곳으로 가봤더니
원래 있었던 자리에 화살이 비처럼 떨어졌다고 한다,,
그 이후 행운을 부른다고 하여
일본을 다니다보면 이곳저곳에서 많이 볼 수가 있다,,
스타벅스 커피점..
이곳 인테리어를 유명한 디자이너가 했다고 하는데
매화나무가지 모찌떡
스와가라 미치라네가.. 유배당시 철장 안에서 지냈다고 한다,,
이곳 비구니 한분이
매화나무에 모찌떡을 끼어서 철장 안에다가 주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이곳의 명물이 되어
입구에 수많은 모찌떡집을 볼 수가 있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루,볼리비아여행-1/피삭시장 (0) | 2018.02.05 |
---|---|
페루,볼리비아여행 (2018.1.10~1.22) (0) | 2018.01.31 |
큐슈여행-9/코코노에 유메오츠리하시 (0) | 2017.12.04 |
큐슈여행-8/유후인마을 (0) | 2017.12.03 |
큐슈여행-7/긴린코호수 (0) | 201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