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

삼성산 (2018.6.6)

샷마스타 2018. 6. 11. 19:37


산행코스 : 관악역 -> 삼막사 -> 삼성산국기봉 -> 절고개 -> 염불사 -> 안양유원지

참석인원 : 냉동밥님,물소리님,빛소리님,하늘빛님,샷마스타


현충일 특별히 할 일도 없을거 같아, 번개공지를 올려본다,,

전날 바로 올리다보니, 못보신 분들이 많은지

냉동밥님 홀로 참석댓글을 다셨다,,


냉동밥님, 인원이 저조하다보니

산행진행이 될지 안될지 불안하신지, 오후에 변동있으면 연락달라는 문자도오고..

진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차에

 빛소리님의 카톡이 날라오고


이리저리하여 모락산야등과 딜이 성사되고,

물소리님,빛소리님도 참석하겠다고 한다,,


코스는 매번 석수역에서 출발하다보니,

이번에는 관악역에서 시작하는걸로 코스를 변경해본다,,


공지대로 9시30분 관악역2번출구에 나가보니

댓글다신 세분은 다 나와계시고..


출발전, 혹시나 싶어 공지를 다시 확인하니

하늘빛님도 가시겠다고 추가 댓글이 올라와있다,,


관악역 맞은편에 있는 삼성산 등로입구..


이곳에서 좀 기다리니

하늘빛님도 오시고..해서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날은 후덥지근하고,,  땀은 삐질삐질,,


저앞에 학우봉이 보인다,,

넘을 생각만해도 숨이 턱턱 막힌다,,


다들 합의아래,  코스를 변경하고  학우봉 우회길로

  삼막사에 간다..,


걷기좋은 숲속길을 걸어나오니

삼막사가 조망되는 곳이 나오고

그곳에서 간식좀 먹으며 쉬다가

삼막사로 이동을 해본다,,


삼막사 화장실쪽에 있는 단풍나무


삼막사,, 

이곳에 내가 몇번이나 왔을까?


수없이 온거 같은데,,

산행으로도 많이 왔고, 아버님 49재도 지낸 곳..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정감이 가는 사찰이다,,


천불전


경기도 문화재자료 60호라고 하는 명부전

명부의 왕들을 모신곳..


경기도 유형문화재 112호 삼막사 삼층석탑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탑이라고 한다,,


삼막사 사적비앞에 피어있는 작약


삼막사 사적비



삼귀자

지운영선생이 조선말기에 이곳에 은거당시

거북이귀자를 음각하여

새겼다고 한다,,


경기도 민속문화재 3호인 남근석


여근석


날이 덥다보니 산행은 짧게하고 문화재 탐방에 더 열을 올린다,,


남근석앞에 냉동밥님


이곳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저 앞쪽에 보이는 곳이 국기봉


바위구간도 좀 오르고,,


드디어 도착한 삼성산국기봉


기나가는 분한테 사진을 부탁했는데,,

몇분 머릴 좀 잘라놓으셨다,,


간만에 이곳 인증사진도 남기고,,


염불사로 내려가는 절고개에 도착을 한다,,


염불사


내려오는길에 목이버섯 무료시식하는곳이 나와

몇개 먹어보는데 맛이 있어서

한박스 사가지고 나온다,,,


우리같이 귀가 얇은 사람들은 절대 무료라고 쓰여있는곳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다,,



안양유원지로 내려와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그흔한 버찌도 삼성산처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손이 가는곳은 먹을게 없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나게 식사 후


오늘 조금 늦으신

하늘빛님이 쏘시는 음료한잔먹고

집으로 들어온다,,


요즘 자주 찾는 수리산,삼성산,관악산등의 근교산

코스개발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