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편린

부다페스트

샷마스타 2018. 8. 5. 10:39


부다페스트 (2017.5.26~27)



작년에 동유럽을 여행한적이 있었다,,

머문 기간은 제일 짧았지만,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은곳이

부다페스트였다,,


강서편의 부다  동편의 페스트 지역을 합쳐서

부다페스트라고 부른다고하는곳,,


 오후에 부다페스트쪽으로 넘어와 숙소에 짐을풀고

부다왕궁쪽을 둘러본다,,

이곳에 어부의요새,마차시성당,부다왕궁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성 이슈트반동상



헝가리 최초의 국왕이자, 카톨릭을 전파하여

성인으로 추대된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세종대왕님 급으로 보면 된다,,

이분 이름을 딴  이슈트반성당이 헝가리에서 제일 큰 성당이고..

두번째로 큰 성당이 아래사진에 있는 마차시 성당이다,,





마차시성당






부다왕궁앞에서





이곳 부다왕궁앞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유럽3대 야경중 하나라고해서

밤이되기를 기다리며

식당으로 들어가, 나는 스파케티 집사람은 연어스테이크를 시켜본다,,







오스트리아,체코등과는 달리 어찌나 음식들이

내입에 잘 맞는지,,

동유럽에서 먹은 식사중 제일 맛나게 먹었다,,

물론, 오스트리아에서 먹은 김치찌게는 빼고







식사 후, 레스토랑에서 해가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도 하나둘씩 켜지고

유럽3대야경중 하나라는 도나우강의 풍경을 담아본다,,







부다왕궁쪽에서 전체풍경을 담고,,

빨리 내려와 세체니다리를 담았어야하는데,,

내려오는 도중에, 공연을 본다고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매직아워시간대를 지나고 말았다,,






다음날아침, 도나우강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에 일찍일어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자릴잡고

일출을 기다린다,,

기대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멋진을 보여준다,,









일출 좔영 후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국회의사당쪽으로 나가 관광을 한다,,


국회의사당 근위병교대식도 볼만했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국회의사당건물은 압권이였다,,







트램앞에서 폼한번 잡아보고















성 이슈트반성당 앞에서



성이슈트반 성당  높이 96미터의 첨탑관광도 좋지만,

그앞에서 파는 장미아이스크림도 별미다,,

맛도 맛이지만, 먹기 아까울정도로 정교함에 또 놀란다,,








1894년 미국의 뉴욕보험회사가 부다페스트지점으로 건설한 뉴욕팰리스건물의 뉴욕까페..

뉴욕까페를 처음 오픈했을때 시민들은 그 화려함에 입을 다물수 가 없었다고 한다,,

대리석의기둥, 그리스신화가 그려진천장, 금빛으로장식된거울, 호화로운가구,베네치아에서온 샹들리에등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새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까페로 손꼽히게 되었다,,








가격은 다른까페에비해 좀 비싸지만,

맛난커피와 부드러운 쿠키

부다페스트에 온다면

꼭한번은 둘러야 할 곳,,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더 가고싶은 여행지로 맘속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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